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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지도부, 서울역서 귀성인사

  • 등록 2024.09.13 10:47:39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귀성 인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최고위원,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총출동했다.

 

한 대표는 '모두의 힘, 모두의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 승강장을 돌며 귀성객들과 인사했다.

 

시민들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었고, 당의 정책·예산 성과를 홍보하는 팸플릿을 나눠줬다.

 

 

한 대표는 팸플릿을 통해 "몸과 마음이 풍족해야 할 추석이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는 다중격차로 인해 고통받는 동료 시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꼬인 실을 풀어갈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역사 내 이동권 보장 시위를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들이 대합실에서 마주친 한 대표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승강장에서는 '채상병 특검법' 발의를 촉구하는 무리가 귀성 인사 내내 해병대 군가를 부르면서 한 대표 측 지지자·유튜버들과 언성을 높이기도 했지만, 경찰 등의 제지로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부산행 KTX 승강장에서 20분여 인사를 마치고 관악구 상도아동복지종합타운의 도시락 봉사활동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추석을 맞아 각계 인사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대신 결식 아동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직접 밀키트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추 원내대표는 따로 서울시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실내 분향소 '별들의집'로 이동해 참사 유족들을 위로했다.

 


서울시, 가용 수단 총동원 ‘현장밀착형 폭염대책’ 즉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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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구성 완료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구성 완료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7월 8일 구청 신관 3층 소통홀에서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정비사업 전문가인 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지난 6월 10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원 3명을 위촉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은 지원단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전문적·기술적 사항을 자문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정비사업 민원 상담, 분쟁 조정,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며, 특히 현장 갈등을 지원단과 함께 해결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1차 자문단은 정비사업 관리, 건축, 도시계획, 토목, 디자인·경관, 법률, 부동산, 갈등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다. 이들은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 현장에 파견돼 갈등을 조정하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갈등관리협의체’에 참여해 분쟁 민원을 청취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주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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