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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현진 “축구협회 사유화 했나?” VS 정몽규 “이득 본 것 하나도 없어”

  • 등록 2024.09.24 14:41:11

 

[TV서울=이천용 기자]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송파구을)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상대로 정 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해외매체에서 소개된 천안축구종합센터 디자인에 NFC 센터가 아닌 HDC arena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다.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도 아니고 왜 현대산업개발 디자인이 나왔느냐"며 "축구 팬들은 정몽규 회장이 12년 동안 재임하면서 공사를 구문 못하고 축협을 사유화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은 조금의 이득이나 혜택을 본 것이 하나도 없다”며 “축구협회와 관련해 도와 준 것은 있어도 이득 본 것은 없다고 맹세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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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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