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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시-KIA타이거즈, 페트병 활용 티셔츠 제작

  • 등록 2024.10.17 17:17:44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광주시는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환경부, KIA 타이거즈, 수퍼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하고 투명 페트병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동참하기로 했다.

광주시 등은 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나오는 연간 37만여개의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티셔츠 3만여벌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IA 타이거즈는 관중이 생수·음료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투명 페트병을 분리 보관한다.

수퍼빈은 이를 직접 수거해 고품질 재생 원료를 생산하고 광주시는 환경부와 함께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경기당 2만여명의 관중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동참하면 한 해에 37만여개가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대문구, 유관기관 합동 ‘2025년 안전한국훈련’ 성료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3일 청량리역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 동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1차 열차 방화에 이어 2차 백화점 방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대형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청량리역에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동대문소방서,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600여 명이 참여해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강평 및 격려 순으로 약 1시간 30분간 훈련을 펼쳤다. 특히,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을 실시해 기관 간 협업 및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신속한 수습·복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구민의 훈련 참여를 확대하여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 대응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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