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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 차트 4위…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

  • 등록 2024.10.27 08:53:48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4위로 처음 진입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3위를 차지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K팝 여성 가수가 기록한 사상 최고 순위다. 세계를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가 '(잇 고스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NANA)로 기록한 5위를 웃도는 순위이기도 하다.

브루노 마스는 레이디 가가, 로제와 각각 협업한 곡으로 이 차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음반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아파트'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다음 주 공개 예정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상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후'(Who)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10위 하락한 48위로 1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野김병주 "국방일보, 비상계엄을 통치행위로 미화…내란 동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자 국방일보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등 내란에 동조하고 있다"고 18일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일보에서 '내란'이라는 두 글자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다. 그는 "(국방일보는)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자 '통치행위'라는 내용 일색"이라며 "이것만 보면 내란수괴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매우 정당한 결정으로 보이는데, 한 마디로 내란을 미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배경에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채모 국방홍보원장이 있었다"며 "그는 일부 직원의 반발에도 12일에 있었던 윤석열의 담화를 비중 있게 다루라고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뿐만 아니라 이에 동조한 세력도 발본색원해야 한다"면서 "국방일보를 국방부에서 전부 회수하고 국방홍보원장도 파면시켜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애초 11월에 중요 국외 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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