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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 익산시-조국혁신당, 정책간담회 개최…"협력체계 구축"

  • 등록 2024.10.31 06:42:59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 익산시와 조국혁신당은 30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정도상 도당위원장, 류인철 도당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 의원에게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 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강 의원은 "익산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알게 돼 뜻깊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국회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리에 함께해준 강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비 확보에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큰 힘이 돼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 마무리

[TV서울=김상철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10시간의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가치해봄과 피플엠 두 공동체가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동체 사전 진단 ▲사업화 전략 및 제안서 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컨설팅 ▲행정서류 작성 등을 포함하여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공동체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가치해봄 마을공동체는 ‘가치해냄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전환에 성공하였다. 한편, 피플엠 마을공동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목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냄 협동조합의 김태영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내부 구성원만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며, “사업 아이템과 임무 설정,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협동조합 준비 서류 작성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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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유죄 확정… 징역 2년 실형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작년 4월 불거져 당을 흔들었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나온 대법원의 첫 유죄 판결로,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 등 다른 연루자들의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31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정당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당내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윤 전 의원의 요구를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에게 전달했고, 박씨는 2021년 4월 27∼28일 300만원씩 든 봉투 20개를 윤 전 의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협의해 돈 봉투를 마련했을 뿐 지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았고 자신은 전달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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