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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 익산시-조국혁신당, 정책간담회 개최…"협력체계 구축"

  • 등록 2024.10.31 06:42:59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 익산시와 조국혁신당은 30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정도상 도당위원장, 류인철 도당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 의원에게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 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강 의원은 "익산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알게 돼 뜻깊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국회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리에 함께해준 강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비 확보에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큰 힘이 돼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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