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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찰, '이정근 취업청탁 의혹' 김현미 전 장관 보좌관 압수수색

  • 등록 2024.10.31 13:11:32

[TV서울=이천용 기자]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 비리 의혹을 수사와 관련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직 보좌관을 압수수색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 전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정근 씨를 포함한 친분이 있는 정치권 인사 2명을 고문 자리에 앉히기 위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한국복합물류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국토부 추천으로 1년간 CJ대한통운의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 고문으로 일하며 1억원가량의 연봉을 받았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지만, 국토부 소유 부지에 화물터미널 시설물을 건설해 사업하는 이유로 통상 물류 정책 경험이 있는 국토부 추천 인사를 상근 고문으로 임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가 낙선 이후 노 전 실장을 만났고, 그 직후 '실장님 찬스뿐'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당시 국토부 장관이었던 김 전 장관도 이씨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김 전 장관과 노 전 실장의 주거지 및 국토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으며, 조만간 김 전 장관 등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천 내홍' 국힘 대구시장 경선 속도…김부겸은 민심 파고들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추경호 의원과 유영하 의원간 양자 대결로 좁혀지면서 지지부진하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에 모처럼 속도가 붙고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같은 당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여전히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연일 민생 현장을 파고들며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대구시장 예비경선 결과 기존 6명의 후보 중에서 추 의원과 유 의원을 본경선 진출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추 의원과 유 의원을 놓고 이날 오후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1∼23일 선거운동, 24∼25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26일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앞서 추 의원은 자신이 본경선 후보로 결정된 데 대해 "'정체된 대구 경제의 답을 찾으라'는 (시민의) 절박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유 의원은 "결선 진출은 저 유영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무너진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대구 경제 문제 해결을 가장 큰 화두로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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