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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 시작

  • 등록 2024.11.04 09:18:09

 

[TV서울=이현숙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신제품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2차 판매가 4일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통신 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같은 시각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달 25일 국내 출시된 이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당초 예정 시각보다 7시간 늦게 판매가 시작됐고, 10분 만에 완판됐다.

 

이후 재고 부족으로 통신 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정해진 출시 시간을 어긴 것은 이례적이었는데, 삼성전자 측은 물량 파악에 시간이 걸려 판매가 지연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존 배송 일정보다 빠른 이번 주 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닷컴은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폴드6'보다 1.5㎜ 얇고 3g 가벼운 제품으로, 2억 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택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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