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4.4℃
  • 흐림강릉 13.3℃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7.9℃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7.4℃
  • 구름많음광주 9.1℃
  • 구름많음부산 9.5℃
  • 흐림고창 3.2℃
  • 구름조금제주 10.8℃
  • 흐림강화 4.2℃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5.9℃
  • 구름조금강진군 5.3℃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대전 유등교 임시 교량 연내 설치 사실상 불가능

  • 등록 2024.11.06 09:53:08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지난여름 폭우로 일부 구간이 내려앉은 유등교를 대신할 임시 교량 설치가 내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유등교 가설 교량 건설을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지만, 아직 적격 업체를 찾지 못했다.

입찰에서 1∼3순위로 선정된 업체가 최근 잇따라 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 포기서를 시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전시는 4∼18등인 차순위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들 업체 가운데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재공고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업체 선정에만 1∼2주가 소요되고 재공고 절차를 거치면 한 달 이상이 걸릴 수 있어 착공하더라도 사실상 연내 가교 설치는 어려운 상황이다.

건설업계도 업체 선정과 향후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연내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보다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전시 측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지만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 교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 때 유등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통행이 금지되자 대전시는 유등교 양옆에 임시 교량을 연내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내려앉은 유등교는 전면 철거 후 신축된다.


인천시의회,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