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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천 야생조류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 등록 2024.11.07 10:50:41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정읍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확인은 3∼5일 걸린다.

도는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주변 가금농가 63호(닭 55호·오리 6호·메추리 2호)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과 차단 방역을 실시해 AI 전파를 차단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에서 AI 항원이 발견됐으며, 저병원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도는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인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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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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