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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대교 요금소서 음주운전 차량 전도…20대 부상

  • 등록 2025.01.18 10:31:5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18일 오전 6시 46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공항 방면 요금소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시설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온몸에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가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수사할 방침"이라며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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