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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시민 5천명이 뽑은 최우수 공무원에 강영숙 주무관

  • 등록 2025.02.19 08:40:31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3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 추천으로 적극 행정 사례 44건을 발굴해 실무 심사와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와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 행정위원회에서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은 부산시 최초, 공공 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한 건강정책과 강영숙 주무관, 낙동강 철새도래지를 관통하는 엄궁대교의 입지적 난제를 극복한 도로계획과 이창봉 주무관, 인명구조 등 긴급한 상황에서 미리 공동주택 현관문에 RFID스티커를 등록해 출동시간을 줄인 119종합상황실 천영선 소방위이다.

우수 공무원은 법무담당관 김원경 주무관, 공공하수 인프라과 최은락 주무관, 관광정책과 이영민 주무관, 노인복지과 이지원 주무관, 투자유치과 김준영 주무관이다.

 

장려 공무원은 문화유산과 김윤정 주무관·김선정 사무관·강석범 학예연구사, 보건위생과 최승혜 주무관이, 도전 공무원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김병국 사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3명에게 부산시장 상장, 시상금과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조치를 한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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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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