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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삼일절 기념행사…55m 높이 대형 태극기 휘날린다

  • 등록 2025.02.26 08:52:16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뜨거운 함성, 민족의 염원, 휘날리는 태극기'를 표제로 기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55m 높이의 게양대에 대형 태극기와 60개의 태극기 군집기가 있는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관내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00여명의 주민을 특별 초청한 가운데 식전공연, 초대형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독립유공자 축사, 구민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매년 삼일절,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 개최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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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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