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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육아휴직’을 주제로 W-ink 캠페인

  • 등록 2025.03.04 10:14:30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서울시 내 2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육아휴직’을 주제로 설문 방식의 W-i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ink 캠페인은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과 기업,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W-ink 캠페인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시 24개 새일센터 내 또는 센터 인근 장소에서 펼쳐지며, 육아휴직에 관련된 설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우먼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육아휴직제도의 취지인 일·가정 양립을 법적으로 보장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하취지에 따라 육아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조사하고, 부모들이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중 진행되는 설문은 ‘육아휴직 사용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와 ‘아빠의 육아휴직이 더 쉬워지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라는 두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때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윤성인 팀장은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아빠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번 설문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육아휴직 등 일과 가정생활 병행에 도움이 되는 제도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설문 결과는 종료 후 새일센터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센터별 일정은 서울광역새일센터 및 서울시 23개 새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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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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