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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고용노동청과 일·육아 서비스 통합지원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5.03.14 15:23:5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서울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중소기업의 일·육아 균형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추진하는 ‘서울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등 양육친화 기업지원 사업과 서울고용노동청의 기업·근로자 고용노동 행정서비스를 연계한 one-stop 일·육아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일·생활균형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 사업과 서울고용노동청의 산업안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연계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청년 취업지원과 일·육아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을 개편했다. 이곳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재단의 스마트워크 좌석을 마련해 양 기관 협업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일·육아 통합서비스 제공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고용 중단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일·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기업·근로자를 위한 고용노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고용노동청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이제는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 구축을 넘어 실제 활용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 및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피난약자시설에 전기차 충전 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합동 교육‧훈련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는 서울시립병원과 민간 운영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총 22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완료하고, 이에 따른 민‧관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립병원 5곳, 요양병원 9곳, 노인요양시설 7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 △화재감시 CCTV(열화상, 불꽃감지카메라) 설치 △질식소화덮개(질식소화포, 케이스함)를 설치 지원했다. 또한 안전시설 설치 후 피난약자시설 종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질식소화덮개 사용법, △화재감시 CCTV 운영법, △화재 시 피난․대피요령 등 전기차 화재 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밖에도 관계인이 화재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소방시설 및 방화문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자위소방대의 조직 및 정비△대상별 피난약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난·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구역에서의 화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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