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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외국인 뉴스레터 제작단 모집

4월부터 웹 간행물 월 1회, 뉴스레터 월 2회 발행

  • 등록 2025.03.21 09:35:4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1일, 서울 정착 비결을 알리는 등 외국인 독자 대상 뉴스레터를 만들 서울 거주 외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외국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웹 간행물을 월 1회, 뉴스레터는 월 2회 발행한다. 국·영문으로 제작되며 서울외국인포털에 게재된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대학이나 직장을 다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콘텐츠제작단을 모집한다.

 

외국인을 직접 참여시켜 이들의 시각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시의 목표다. 제작단은 서울 정착 비결, 자녀 교육, 자기 계발 비법, 비자 변경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면 된다.

 

지난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4월 3일까지 16일간 제작단을 뽑는다. 아울러 시는 콘텐츠 번역 일을 맡을 한국인 학생도 선발 중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20∼40대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더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를 기록하는 책방, 북살롱 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맞이해 주는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북살롱 이마고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또 단순한 책방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대중 인문서 시장을 연 출판사 이마고이자 '제주아카이브센터'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제주의 무엇을 아카이빙 한다는 걸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의 김채수 대표를 만나 북살롱 이마고가 어떤 서점인지, 제주아카이브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문·예술 책방을 넘어 제주의 삶을 기록하는 북살롱 이마고 / 제주아카이브센터로의 산책, 함께 떠나 보시죠.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 Q. 북살롱 이마고는 어떤 곳인가요? 북살롱 이마고는 책방이지만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고 전시하는 비영리단체 제주아카이브센터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인문서와 예술서 위주로 큐레이션 하는 인문‧예술 책방이었는데, 제2공항 이슈로 인해 돌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급격히 사라져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사진이든 글이든 이 지역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분들을 모아 기록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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