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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 덕적도 해상낚시공원 조성 사업 속도…안전성 문제 해결

해상낚시터 부잔교 대신 잔교 방식 설치…5월 착공, 내년 2월 준공

  • 등록 2025.03.25 08:34:1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안전성 문제로 지연됐던 인천 앞바다 해상낚시공원 조성 사업이 시설물 설계를 변경함에 따라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45억원을 투입해 덕적도 진리항 인근에 200명이 동시에 낚시를 할 수 있는 1천164㎡ 규모 해상낚시공원의 시설물 시공 방식을 부잔교에서 잔교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옹진군은 해상낚시공원 조성 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 마칠 계획이다.

이 해상낚시공원은 당초 2023년까지 해상낚시터를 부잔교 위에 만들어 바다 위에 띄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군의 행정 절차 하자로 실시 설계 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2023년 재설계 용역에서 해상낚시터를 바다 위에 띄우는 부잔교 방식이 채택됐다.

하지만 이 경우 강한 파도로 해상낚시터가 흔들릴 수 있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사업이 지연됐다.

옹진군이 용역사로부터 받은 안전 진단 결과에 따르면 낚시공원이 들어서는 진리항 인근은 평소에도 0.5∼1m의 파도가 발생해 낚시터를 해수면에 띄우는 부잔교 방식으로 지어질 해상낚시터와 해수면 사이의 거리가 1m가 넘어야 한다.

그러나 재설계에 따르면 해상낚시터의 높이가 해수면에서 1m를 넘어서지 않았다.

군은 이에 따라 해상낚시터 하부에 말뚝을 굴착해 고정하는 잔교 방식으로 낚시터를 만들기로 했다.

 

또 비용 절감을 위해 진리항에서 낚시터 초입까지 조성할 예정이었던 잔교 구간을 데크길로 변경했다.

옹진군은 최근 신기술과 특허공법으로 해상낚시터를 건설할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해상낚시공원은 선착장에서 하선한 뒤 섬 둘레를 따라 만들어질 165m 길이의 데크길을 따라 걸어온 뒤 보도교를 거쳐 잔교 위에 놓일 낚시터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낚시터에는 20m짜리 직선 형태의 구조물 2개와 지름 24m의 원형 상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원형 상판에는 돔 형태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옹진군 관계자는 "여러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지만 해상낚시공원이 들어서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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