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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와 '외대쌤'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한다

  • 등록 2025.03.25 09:04:25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외대쌤 영어브릿지'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어 교육 연구진이 교안을 개발하고 외대생을 '외대쌤'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동대문구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5일 한국외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외대쌤은 교육 목표, 교수법, 교재 활용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외대 연구진이 수업을 모니터링하고 표준화된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힘쓴다.

 

앞서 구는 지난달부터 '학부모 선호도 설문조사'를 벌여 이번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했다.

구는 교안 개발, 외대쌤 모집·연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뒤 오는 8월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학생들이 '외대쌤 영어브릿지'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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