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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도 갈라져

  • 등록 2025.03.25 09:45:18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과 맞닿은 인도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25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4공구 현장과 인접한 남구 봉선동 한 도로가 갈라졌다는 민원을 지난 2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

 

갈라짐 현상은 물이 잘 스며드는 콘크리트 재질인 투수콘에서 100여m 구간에 걸쳐 발생했다.

 

이로 인한 인명 사고나 지반 침하, 땅 꺼짐 현상 등의 추가 피해는 없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전날 현장 조사를 한 남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좁아진 차로를 늘리기 위해 과거 화단 등으로 사용했던 인도를 차도로 바꾸는 과정에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러한 내용을 광주도시철도본부에 전달했고, 도시철도본부는 인도의 투수콘을 복구하는 작업을 전날부터 시작했다.

 

남구 관계자는 "혹시 몰라 차도·인도 아래에 매설된 우수관로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복구 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시작된 2019년 1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광주도시철도본부에는 2천691건의 공사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교통 불편이 86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사 안전(704건)·생활 불편(462건), 소음(261건)·공사 문의(222건)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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