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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팀 쿡, '딥시크 창업자 모교' 中저장대 깜짝 방문…60억원 기부

  • 등록 2025.03.26 16:38:37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업체 애플이 중국 저장대학교에 3천만위안(약 6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공학 명문인 저장대는 올해 1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중국 인공지능(AI) 챗봇 딥시크의 창업자인 량원펑의 모교다.

애플은 이날 자사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저장대와 공동으로 '애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큐베이션 펀드'를 설립하고, 저장대에 3천만위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은 지난 10년간 저장대에 총 5천만위안(약 100억원)을 기부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혁신대회'를 운영해왔다"면서 "중화권 1천여개 대학에서 3만명 이상이 이 대회에 참가해 혜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또 "앞으로도 중국 내 코딩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3천만위안의) 기금은 세미나, 인턴십,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 개발자와 업계 리더와 투자자 간 연결을 촉구하는 등 더 많은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팀 쿡 CEO는 "우리는 저장대와 10년간 이어진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해 차세대 개발자들에게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활기 넘치게 창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쿡 CEO는 이날 저장대에서 열린 '모바일 앱 혁신대회' 10주년 기념 행사에도 깜짝 등장해 학생들을 만났다고 차오신원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쿡 CEO의 현장 발언은 자세히 전해지지는 않았으나, 중국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습 등이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등을 통해 공유됐다.

앞서 쿡 CEO는 지난 23∼24일 열린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차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경제 실세'로 평가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왕원타오 상무장관 등 중국 경제 고위급들과 잇달아 만났다.

 

중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딥시크를 사용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물론이다, 대단하다"고 답했다.

다만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인상 등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수년간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 1위를 달려오다가 지난해 화웨이와 비보 등 중국 업체들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한동훈, 부산 만덕동 전입신고... 보궐선거 출마 공식화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부산 북구 만덕동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뒤 "전입신고 전 만덕 동네 주민분들 뵐 일이 있었는데 환영해 주셔서 힘이 됐다"며 "오래오래 부산, 북구, 만덕 시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대형 선거는 많이 했지만, 국민과 하는 선거는 처음"이라며 "정치인 한동훈의 선거 시작이자 끝은 여기서 하겠다. 이 지역 시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지역을 더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덕동의 한 아파트에 전세를 구한 한 전 대표는 전입신고서에 본인 이름만 올렸다. 한 전 대표는 조만간 이사한 뒤 본격적으로 북구갑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한 전 대표의 전입신고를 두고 '빈집 털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북구는 정치인의 집이 아니라 시민들의 집이다"며 "전재수 씨는 북구를 자기 집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한 전 대표는 '북구를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서 대리투표 정황… 선관위 조사 나서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남 장성군수 경선에서 '대리투표'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4일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성군 삼계면 한 경로당에서 일부 주민이 여러 이웃의 휴대전화로 민주당 경선 자동응답(ARS) 투표에 참여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경로당 내부에는 휴대전화 10여 대가 각각 주인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과 함께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경로당에 머물던 주민은 경선 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ARS 전화가 걸려 오면 각 휴대전화 주인을 대신해 응답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민은 고령의 이웃이 ARS 투표를 어려워하거나 들일을 나가서 도움 주려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일반 국민 50%' 방식의 결선투표 일정에 돌입했다. 결선에는 민주당의 재심 인용으로 김한종·박노원·소영호(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가 진출했다. 앞선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 후보 측은 '허위 비방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사건을 문제 삼으며 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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