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6℃
  • 맑음서울 19.2℃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0.7℃
  • 구름조금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6.3℃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6.1℃
  • 구름많음보은 20.0℃
  • 구름많음금산 19.5℃
  • 구름많음강진군 20.9℃
  • 구름조금경주시 27.0℃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종합


싱가포르, 의회 해산… 내달 3일 조기 총선

  • 등록 2025.04.15 17:58:17

 

[TV서울=변윤수 기자] 싱가포르가 의회를 해산하고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15일 AP통신 등 외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이 로런스 웡 총리 요청에 따라 의회를 해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총선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후보 등록일은 오는 23일이다.

 

싱가포르 총선은 법적으로는 올해 11월 이전에 실시돼야 하지만, 지난해 지도부 교체로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돼왔다.

 

 

싱가포르는 1965년 이후 인민행동당(PAP)이 장기 집권했다.

 

리셴룽 전 총리는 20년 집권 끝에 지난해 5월 물러나 웡 당시 부총리에게 총리직을 넘겼고, PAP 당권도 내려놓았다.

 

이번 총선에서도 PAP 승리는 사실상 확정적이다.

 

2020년 총선에서 PAP는 전체 93석 중 83석을 차지했으나, 야당인 노동자당(WP)에 사상 최대인 10석을 내줬다.

 

여당 의석 점유율이 처음으로 90% 아래인 89.2%로 떨어져 사실상 '패배'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싱가포르는 의원내각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총리 선택 방식은 영국 등 여타 의원내각제 국가와는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집권당 내에서 후보끼리 경선을 해 총리를 선출하지만, 싱가포르는 그런 선거 과정이 없다. 총리는 여당 지도부의 내부 논의로 사실상 확정된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PAP가 승리할 경우 웡 총리는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