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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2025 희망여름 착!착!착! 학교나눔캠페인’

  • 등록 2025.06.18 09:27:01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4일간 ‘2025 희망여름 착!착!착! 학교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317개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를 지원해 청소년의 체험학습 기회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부 참여는 ▲계좌이체(국민은행 847337-04-000230,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캠페인 포스터 내 QR코드, ▲ARS 전화기부(060-705-0909, 1건당 3천 원), ▲문자 기부(#9004, 1건당 2천 원) 등 간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해, 나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에는 기부증서와 사랑의열매 굿즈가 제공되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2026년 3월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연중 상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직접 지원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발걸음에 더 많은 시민과 학교의 따뜻한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온기창고 3호' 영등포점 개소식 참석 및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창고 3호점에서 진행될 ‘비타민 프로젝트’를 후원할

고영찬 금천구의원,“성과 홍보에 급급한 행정... 주민 체감 없는 정책은 허상”

[TV서울=이천용 기자] 2025년 제255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공개감사가 지난 6월 18일 진행됐다. 이날 회의식 감사에 나선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행정안전국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와 주민 체감 사이의 괴리를 지적하며 실효성 중심의 행정을 촉구했다. 금천구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의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이 상승했으며, 공교육 만족도 지표에서도 2023년 9위에서 2024년 11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성과를 홍보한 바 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은 수시·정시 중복 합격자를 단순 합산한 수치로, 실질적인 진학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실제 진학 여부나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지표와는 무관한 수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구정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수치 중심으로 포장되고 있다면 이는 구민 기만과 행정의 착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인 ‘서울서베이’를 통한 객관적인 교육 만족도 지표를 제시하며 교육지원과의 성과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서베이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생활환경 중 교육환경 만족도’ 항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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