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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대, APRU 총장회의 참가 환태평양 네트워크 확대

  • 등록 2025.06.26 09:03:06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대, APRU 총장회의 참가 환태평양 네트워크 확대 =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 연례 회의'에 참석해 환태평양지역 명문대학과 국제교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환태평양대학협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이 모인 글로벌 협의체로, 2025년 현재 62개 회원대학이 협력하고 있다. 부산대는 2021년 국내 6번째로 가입했다.

부산대는 이번 APRU 총장 연례 회의를 계기로 국제화 비전 선포와 연계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다.

▲부산대 영화연구소, 동아시아 영화 주제 학술대회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는 '동아시아 영화의 얼굴과 풍경'을 주제로, 2025년 부산대 영화연구소 여름철 학술대회를 오는 7월 5일 낮 12시 30분 교내 성학관 102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영화를 '텍스트', '정책', '매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발표에는 부산대를 비롯해 고려대·중앙대·인하대·강원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연구자와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해 동아시아 영화에 대한 다각적이고 밀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위해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에

서울시, ‘유아 비만예방 사업’ 본격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유아 비만 문제를 체중 관리 차원이 아닌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으로 보고,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겠단 취지다. 먼저, 시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4~7세 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비만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신체측정,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측정 정보 분석·연구 등 ‘측정→관리→실천→분석’ 전 과정을 포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우선 모집을 완료한 5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한 후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민·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500개 어린이집 유아 1만 40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신장·체중(비만도), 유연성,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의 체력을 측정하고, 보호자의 건강행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측정 결과는 ‘성장·발달 리포트’ 형태의 문자 알림으로 보호자에게 전송되며, 아이의 체력 수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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