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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밤도 '시간당 100㎜' 극한호우… 모레까지 비 계속

  • 등록 2025.07.17 17:43:55

 

[TV서울=신민수 기자] 17일 밤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강우량 50∼80㎜의 집중호우가 재차 쏟아지겠다.

 

비 피해가 누적되며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비는 강약을 반복하며 토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오후 4시 현재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강원과 경북 동해안, 제주를 뺀 전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최대 시간당 100㎜ 가까운 비가 쏟아지고 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엔 오후 2시 51분부터 오후 3시 51분까지 101.0㎜의 극한호우가 내렸다. 이날 새벽엔 충남 서산에 비가 1시간 동안 114.9㎜나 내린 바 있다.

 

현재는 띠 모양 비구름대가 충북과 남부지방에 걸쳐진 상태다.

 

밤이 되면 남쪽에서 하층제트가 더 강하게 유입되면서 비구름대가 충남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남부지방 집중호우 예상 시간대를 보면 우선 영남권의 경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50∼80㎜, 경북에 19일 새벽까지 30㎜ 안팎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호남은 전남북부서해안과 전북에 19일 오전까지 각각 시간당 강우량 30㎜ 안팎과 30∼50㎜의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 17일 밤까지 시간당 50∼80㎜ 호우가 내리고 이후 18일 오전에 19일 오전까지 재차 시간당 30∼50㎜의 거센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은 17일 밤까지 시간당 30㎜씩 비가 내린 뒤 18일 오전에서 19일 오전까지 지리산 부근과 함께 시간당 50∼80㎜씩 물폭탄이 떨어지겠다.

 

 

충청은 18일 오후까진 시간당 50∼80㎜,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진 시간당 30∼50㎜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17일 밤에서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에 50∼80㎜, 경기남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시간당 30∼50㎜씩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이후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시간당 30㎜ 안팎 호우가 쏟아지겠다.

 

제주는 한라산에 19일 새벽까지 비가 시간당 30∼50㎜씩 오겠다.

 

한라산을 제외한 지역은 18일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 안팎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까지 더 내릴 비의 양은 광주·전남 200∼300㎜(최대 400㎜ 이상), 부산·울산·경남 150∼300㎜(최대 400㎜ 이상), 충청과 전북 100∼200㎜(충남권과 전북 최대 300㎜ 이상, 충북 250㎜ 이상), 대구·경북 80∼200㎜(최대 250㎜ 이상), 울릉도와 독도 10∼60㎜ 정도겠다.

 

중부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50∼150㎜, 강원내륙·산지에 50∼100㎜, 강원동해안에 10∼50㎜ 비가 더 오겠는데 경기남부에는 최대 200㎜ 이상, 강원중·남부내륙엔 150㎜ 이상 더 내릴 수 있다.

 

제주는 북부 외 지역엔 50∼100㎜(산지는 최대 200㎜ 이상, 산지 외 지역은 최대 150㎜ 이상), 북부엔 20∼80㎜ 추가 강수가 전망된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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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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