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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항 중고차수출단지 무산되나…기한 내 자금조달 불발

  • 등록 2025.09.01 09:17:0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항에서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가 자금 조달과 착공 신고를 최종 시한까지도 이행하지 못하면서 사업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자인 카마존은 자기 자본 446억원 추가 조달과 착공 신고를 최종 이행 시한인 지난달 말까지도 완료하지 못했다.

이 업체는 올해 3∼8월 토지 임대료 28억8천만원도 지난달 말까지 내야 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IPA는 올해 초 이 업체의 증자 등 기한을 6개월 연장했고, 한 달 간격으로 2차례 독촉(최고) 절차를 밟은 뒤 지난달 31일을 최종 이행 시한으로 정했다.

 

IPA는 최종 시한까지도 업체가 증자와 착공 신고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만큼, 앞서 카마존과 체결한 사업추진계약과 전용 사용계약의 해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카마존 측은 부동산 현물을 출자하겠다면서 감정평가와 등기 등을 위해 증자 기한을 2개월 연장해달라는 문서를 IPA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IPA 관계자는 "사업자 측의 요구가 법적으로 허용이 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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