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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지아 의원 “피해 호소인 논란 왜 침묵했나?”

  • 등록 2025.09.03 14:13:34

 

[TV서울=이천용 기자] 한지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3일 열린 원민경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에 대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위원이었지만 피해자가 ‘피해 호소인’으로 불린 것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왜 침묵했는지 답해달라"고 물었다.

 

이에 원 후보자는 "당시 해당 내용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바 없다"며 "(내부) 규정에 대해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피해 호소인은) 법 체계에 없는 용어로 피해자를 피해자라고 부르지 않는 것 자체가 사실은 명백한 2차 가해"라며 “박원순 전 시장의 문제들이 제기됐을 때 아무 말씀 안 했다는 부분은 뼈아픈 과거로 인정해야 한다. 여가부 장관 후보로서는 이것은 안 된다고 지금도 목소리를 내서 더불어민주당의 윤리 규범에서도 (피해호소인을) 삭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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