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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U "자체브랜드 피빅, 재단장 5개월만에 3천만개 팔려"

  • 등록 2025.10.15 08:28:36

 

[TV서울=곽재근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마스터 PB(자체브랜드) 'PBICK'(피빅)이 리뉴얼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CU는 고물가로 인해 합리적 가격대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0년 만인 지난 5월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PBICK'으로 교체했다.

PBICK은 스낵류를 시작으로 HMR(간편가정식), 육가공류, 음료, 화장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현재 120종 이상으로 상품을 확대했다.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넘었고 매출 규모는 650억원에 이른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1∼3위에 자리했다.

유선웅 BGF리테일[282330] 상품본부장은 "PBICK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품질'을 모두 갖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PB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대응·가격체계 정비 병행돼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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