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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6회 독도국제포럼 열려

  • 등록 2025.11.20 16:52:04

 

[TV서울=신민수 기자] 제6회 독도국제포럼이 ‘동아시아 국제정세 변화와 독도’라는 주제로 11월 20일 오후 호텔 코리아나 7층 로얄룸에서 세계일보·경상북도 주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주관, 교육부·해양수산부·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이기식 세계일보 사장의 인사말,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환영사,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경수 영남대 부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창일 한라대 석좌교수가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연우 세종연구소 부소장이 ‘한일관계의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 알렉산더 부크 일본 와세다대 교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흥윙록 홍콩 중문대 교수가 ‘동아시아의 관계 다변화와 중국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 시간에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손기섭 부산외대 명예교수, 김영수 전 영남대 교수, 채지혜 한양대 연구교수,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묵테다르 칸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최호정 의장 불신임안 제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호정 불신임의 건’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번 불신임안은 최호정 의장의 행한 직무유기, 회의규칙 위반, 자의적 의사일정 운영, 의원 권한 침해 등 명백한 위법 행위에 근거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최 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전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임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보궐 선출을 두 차례나 보류하며 상임위원회를 부위원장 체제로 방치했다”며 “제333회 정례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임에도 위원장 부재 상태를 장기간 지속시켜 위원회의 정상적 기능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62조가 규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한 경우’인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 “최 의장은 11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였다가 해당 안건을 처리할 순서가 되자 독단적으로 보류했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및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이 정한 의사 일정 변경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며 “회의규칙은 의원 10명 이상의 연서동의에

서울병무청,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 자체 개발한 사회복무요원 격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1월 20일 서울대학교(서울 관악구)에서 AI 코딩 도구를 활용하여 웹 기반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도입한 음형주·홍승표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음형주·홍승표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서울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기존 우편 시스템은 등기번호를 수기로 입력, 분류하여 정확성이 떨어졌고, 등기물의 입고에서 수령까지 과정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누락 발생 시에 역추적이 곤란하였다고 한다. 이에 두 사회복무요원은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약 8개월간 웹 기반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고, 바코드 스캔을 기반으로 입고에서 수령까지의 전 과정을 전산화 및 표준화해 다중 사용자 동시처리, 서버 자동 부팅 및 자동 백업을 구현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으로 기존의 주요 문제들을 대부분 해소됐고, 근무자와 방문자 모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음형주·홍승표 사회복무요원이 평소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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