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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6.03.20 14:00:20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영등포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 1건, 이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25건, ‘당산현대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1건, ‘영등포구 서울형 키즈카페 4호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해 동의안 2건, ‘2026년도 수시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기타안 4건 등 총 32건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됐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동료 의원들에게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이 주민들의 유익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집행부에는 4월 예정인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성실한 자료 준비와 적극 협조해줄 것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관련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 ▲통합돌봄 정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겨울을 이겨낸 자연이 다시 생명력을 되찾듯이 우리 영등포 역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해 나가야 할 때이다. 구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 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성수·우경란 의원을 선출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정선희 의장이 추천한 전승관·임헌호 의원, 윤광희·이장식·정찬선·채상병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 구의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에 대해 김광덕 부구청장으로부터 “주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며, 서울시 체육정책과에서도 ‘해당 조항은 법률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러한 사유로 본 조례안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32조제3항 및 제120조제1항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게 됐다”고 제안 설명을 들은 뒤 논의를 거쳐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표결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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