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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녹십자, 지식장터 ‘마켓 플레이스’ 열어 소통 장벽 제거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임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개최

  • 등록 2012.05.07 18:45:27

(용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9일 -- 녹십자는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임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집무실을 벗어나 노트북과 간단한 서류만 챙긴 녹십자 허일섭 회장, 조순태, 이병건 사장과 본사의 실장, 본부장급 임원 2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반나절 간 업무와 회의를 진행했다.

 

‘마켓 플레이스’는 본 뜻인 장터처럼 정보와 아이디어 등 무형의 가치를 교환하는 장소로서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의 열린 업무공간을 말한다.

 

이번 ‘마켓 플레이스’에 앞서 무엇을 논의해야 할지 고민하던 녹십자 임원들은 평소 부족했던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연스레 그간 미진했던 부서간 협조를 구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업무에 대한 부서 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직원들의 직접적인 업무보고는 물론, 한자리에 모인 타 부서와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보다 빠른 결재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녹십자의 ‘마켓 플레이스’는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해 실시간 보고나 결재, 협조 등이 상용화된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렸지만, 임직원, 부서 상호 간에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아날로그 감성을 잊으면 안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획, 경영관리 및 지원, R&D, 생산, 마케팅 등 각 부문의 물리적 만남의 장소를 열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소통 장벽을 제거해 부서 간 협조의 필요성과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출처: 녹십자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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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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