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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동구,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철거 연중 시행

  • 등록 2017.03.17 10:03:06


[TV서울=김경진 기자] 강동구가 주민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철거에 나선다.

철거 대상은 영업장의 폐업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훼손된 채로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간판 등이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광고주나 건물주에게는 낡고 훼손된 간판을 경제적 부담 없이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판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 또는 주인 없는 간판을 발견한 주민은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02-3425-6146)나 각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신 고된 간판은 현장 조사 후 건물주 또는 광고주의 철거 동의를 받아 무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평상시에도 주인없는 간판을 수시로 조사정비하고 있다.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들과 24명의 구청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은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구성, 관내 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쾌적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인 없는 간판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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