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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회원증 1장으로 도서관을 자유롭게…서울시 책이음 서비스 확대 시행

  • 등록 2017.03.24 10:14:25


[TV서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 28()부터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참여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책이음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서울시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의하여 2016년까지 7개 자치구 101개관의 책이음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시스템 구축 완료를 토대로 지난해 서울도서관과 3개 자치구(동대문구은평구중랑구) 23개 도서관이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하였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4개 자치구(서대문구서초구영등포구종로구) 76개 도서관에서 새로이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가지고 참여도서관에 방문하여 본인인증을 거친 후 책이음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회원이 되면 15일간 최대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 현황과 자세한 이용 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서울시민은 물론 다른 시·도 주민들이 한 장의 회원카드로 책이음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책이음서비스 이용을 통해 책 읽는 시민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책이음서비스 확대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다른 7개 자치구(강동구강북구관악구광진구도봉구마포구송파구) 77개 도서관에 추가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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