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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이웃나라를 한눈에, DDP보행전용거리에서 만나요

  • 등록 2017.04.12 14:37:18


[TV서울=신예은 기자] 412~18일은 도서관 활성화와 이용자 증대를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서비스 내용을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도서관주간(Library Week) 이다.

올해로 제53회째를 맞는 이번 도서관주간의 공식주제는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으로 도서관이 꿈을 찾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시 도서관들은 도서관주간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이용 홍보주간으로 잡고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집중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용과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서울시 도서관들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주간 동안 대출기간을 연장하거나, 이 기간 동안 도서 강서구 도서관들은 훼손된 도서관 회원카드를 무료 발급해주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강서영어도서관, 관악구 용꿈꾸는작은도서관, 광진구 구의제3동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동작샘터도서관, 송파구 소나무언덕잠실본동작은도서관,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등에서는 두배로 대출도 실시한다.

도서관주간 동안 서울시 도서관들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고, 도서관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공연, 전시, 저자와의 만남 등을 준비했다.

또한 도서관마다 도서원화 전시회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동화극, 음악회, 책이 원작인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특히 보동어린이문화정보도서관은 개관9주년을 맞이하여 숫자‘9’가 들어간 영화상영회를 개최하는데, 도서관주간에는 <은하철도 999>를 상영해 도서관 홍보효과를 노린다.

도서관을 잘 이용하지 않는 청년이용자층을 대상으로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의 김지은 평론가를 모시고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한다. 은평구립증산정보도서관도 청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제작 워크숍을 개최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도 도서관주간을 맞아 417일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 저자강연회와 <보드게임이란 책소풍>, <2017 삶의 다양한 방식들> 도서전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제53도서관주간의 주제인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과 관련한 진로와 직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우리 마을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고 싶다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네트워크(http://lib.seoul.go.kr)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도서관주간을 시작으로 2017년에도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증대킬 수 있는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서울을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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