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북구 신천동 제내마을에 있는 '나우이제정원'을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나우이제정원은 242㎡ 면적에 수목 35종(교목 24종, 관목 11종)과 다양한 초화류(200여 종),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꽃들이 식재돼 사계절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우이제정원을 조성한 정선숙 씨는 "특정한 시기에 정원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사계절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봄에는 아름다운 초화류가 앞다투어 피어나고, 여름에는 수국의 향연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시는 이날 나우이제정원에서 현판식을 열 예정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자녀 친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무단 접속해 대화 내용을 보고 이를 외부에 공개한 혐의를 받는 원주시장 배우자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6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검찰 구형량과 같은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하는 정당행위이자 자구적 행위라고 주장하나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히려 자녀 친구의 학교 폭력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여중생의 사적 비밀대회가 누설돼 인격권을 침해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11월 말 자기 거주지에서 자녀 컴퓨터에 접속된 자녀 친구의 SNS 계정을 통해 가족을 험담하는 내용의 대화 내용이 보이자, 이를 캡처해 출력 후 학교 측에 제출하는 등 개인정보를 침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A씨 측은 줄곧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6월 이 사건을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A씨
[TV서울=박양지 기자] 오는 8월부터 앞으로 10년간 용인경전철 운영은 대전교통공사 등이 참여한 용인에버라인운영㈜이 맡는다. 경기 용인시는 경전철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이 용인에버라인운영과 체결하기로 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관리 계약'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에버라인운영은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 등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 용인경전철 민간투자 사업 당사자(시행사)인 '용인경전철'은 2013년 용인시와 맺은 실시 협약에 따라 경전철 운영 관리를 위탁할 경우 계약 전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가 위탁 계약을 승인함에 따라 용인에버라인운영은 오는 14일 용인경전철과 계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자산 실사와 고용승계 등 업무를 인수해 8월부터 2033년 7월까지 10년간 경전철을 운영한다. 새 운영사는 기존 직원 187명을 전원 고용 승계하는 한편, 실시협약에 명시된 운영비보다 12.5%(473억원)가량 저렴한 3천223억원에 운영을 맡기로 했다. 또한 철도건설법에 따라 용인시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경전철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도 직접 담당하기로 했고, 철도시설 자동화 시스템인 교량 시설물 실시간
[TV서울=박양지 기자] 5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50) 후보가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6일 개표가 끝난 가운데 39.07%(1만7천382표)를 얻어 32.11%(1만4천288표)에 그친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제쳤다. 진보당의 첫 국회 입성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인지과학과를 졸업한 그는 진보당 대출금리인하 운동본부장,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비정규직 노조를 만들어 정규직화를 끌어낸 노동조합 간부 출신으로, 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강 당선인은 "너무도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전주시민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의 당선은 개인 강성희의 승리, 진보당의 승리를 넘어서 전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유권자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향한 전주시민의 열망이 진보당 강성희로 표출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치개혁 일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세워주신 전주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가슴에 새기고 진보 민주 세력의 단결로 검찰 독재에 맞서 싸워 이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주을 재선거는 내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5일 전문 방산업체인 이엠코리아와 방산·항공 핵심부품 생산시설 증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엠코리아는 기존 창원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내년까지 432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 및 기계설비를 증설한다. 증설은 1개 동, 건물연면적 1만800여㎡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엠코리아는 증설과 더불어 40명의 신규 인력도 고용하기로 했다. 이엠코리아는 지난해 K-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방산·항공부품 수주가 급증하자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 창원시는 생산시설 증설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포함해 기업투자 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엠코리아는 K9 자주포, FA-50 등 핵심모듈 개발을 통해 성장한 방산업체다. 창원과 함안에 사업장이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항공기착륙장치 정비조직 인증도 획득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엠코리아는 향후 국내·외 항공기 착륙장치 정비·수리(MRO) 분야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의 투자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이 대한민국의 방산 메카를 넘어 세계적 방산도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거나 이를 도운 10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근무 중임에도 이를 숨기고 실업 급여를 수급하거나 근로하지 않았음에도 고용보험에 허위로 가입해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했다. 대구노동청은 이들로부터 실업급여 부정수급액 7천여만원에 추가징수액 등을 합한 1억1천여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지검 형사2부(신종곤 부장검사)는 4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 6채를 매수한 뒤 임차인들로부터 54억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40대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15∼2019년 금융권 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으로 대구 남구, 서구, 달서구 빌라 6채를 매수한 뒤 임차인 77명에게 전세보증금 53억5천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소유한 빌라들의 담보평가액은 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금액보다 적어 이른바 '깡통전세'를 내줬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본 없이 건물을 매수하고 철거한 뒤 빌라를 짓고 임차보증금을 받아 토지 매입비와 공사비 등을 지급하는 수법을 연달아 활용했다. 또 기존 임차보증금으로 다른 빌라의 임차보증금 반환에 사용하거나 임차인에게 선순위보증금을 실제보다 크게 줄여서 고지하기도 했다. 검찰은 향후 부동산 전세 사기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최근 제천 산불 당시 현장 방문을 하지 않고 술자리에 참석한 것이 논란이 되자 현장 혼선을 우려한 판단이었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김 지사는 3일 충북도청에서 제천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30일 인근 충주시에 머물며 술자리에 참석한 배경과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할 말이 많으니 따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전날 발생한 옥천 군북면 야산 화재를 언급하며 "산불 현장에 가면 여러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옥천 산불 현장도 찾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메뉴얼상 산불 피해면적이 100㏊ 이상일 때 광역단체장에게 지휘권이 넘어오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상황을 직접 보고자 옥천으로 향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옥천군 안내면사무소까지 갔지만 진화작업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안 오는 게 좋겠다는 현장 직원들의 의견이 있어 돌아왔다"며 "산불 현장을 방문하는 게 꼭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제천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1㏊를 태우고 다음 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께 진화됐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영신 청주시의원은 3일 오창 후기리 소각장 소송과 관련, "지난달 31일 대법원에 피고(청주시)측의 보조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기리소각장 소송은 조만간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으로 기각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의원은 "(2심에 이어 청주시가) 패소한다면 판결의 기판력 때문에 시의 후기리 소각장 거부처분 사유들은 별 소용이 없어져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과 인체에 해로운 발암물질에 시민 건강권과 환경권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가 그동안 소송 과정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날을 세웠다. 그는 "시와 폐기물업체가 2015년 체결한 '오창지역 환경개선 업무협약서'에 대한 신뢰보호 원칙 위반으로 2심에서 패소했다"며 "시는 협약의 무효를 입증할 행정안전부 유권해석이나 감사원 감사보고서 등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행안부는 '협약서는 시의 재정부담이 수반되는 사항이므로 지방의회 사전 의결을 받아 추진해야 한다'고 유권해석했다"며 "감사원은 주민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2020년 '의
[TV서울=박양지 기자] 최근 충북 제천 봉황산에 산불이 난 상황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6분께 제천 봉양읍에 있는 봉황산에서 도로변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산림 당국은 산불 규모와 풍속 등을 고려해 예상 피해가 10㏊∼30㏊ 미만일 것으로 판단,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이 번지자 위험지역 주민에게는 오후 3시부터 3시간20분가량 대피령도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피해 면적 30㏊ 이하 산불 1∼2단계에서는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며, 100㏊ 이상일 때는 광역단체장이나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진다. 외국 출장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대신해 박기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했다. 불은 21㏊를 태운 뒤 다음 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 완전히 꺼졌다. 하지만, 산불이 났을 당시 김 지사가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도립교향악단 연주회를 참관한 뒤 두 시간 뒤에 이 지역 청년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술잔을 건배하는 등의 사진이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경찰청은 성매매 업소 운영자들에게 광고비를 받고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A씨를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이 운영한 성매매 알선사이트 2곳을 폐쇄 조치했다.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구 달서구 소재 성매매업소 운영자들에게서 월 25만원의 광고비를 받고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비 명목으로 이들인 챙긴 금액은 9억8천여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이들이 운영한 알선사이트 회원은 18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알선사이트의 IP 주소를 일본 도쿄에 두고, 범죄 수익금은 경북 청도와 구미, 전남 여수 등을 돌며 인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디도스 공격 방어를 위한 보안작업자, 검색 순위 상승을 위한 백링크 작업자를 따로 두는 등 체계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불법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돈을 주고 자신들의 성매매업소를 광고한 업주 등에 대한 조사는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 강릉시청 신규 공무원의 가족이 자녀의 업무과다 고충을 호소해 주목받고 있다.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최근 '사회복지직 신입 공무원인 가족이 XX 충동을 느낀다'는 내용의 민원 글이 게재됐다. 익명의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취업에 성공해 가족들 모두 기뻐하기도 잠시 몇 달째 매일 평일에는 밤 11시에 퇴근하고, 주말에도 빠짐없이 출근한다"며 "워라밸까지는 아니라도 이 정도면 염전 노예 수준이 아니냐"고 실태를 고발했다. 또 "가족이 업무 과다로 정신적인 압박을 받고 있으니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고, 병원에 데려가 정신과 상담을 받을 예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업무가 과다하면 줄이거나 직원을 더 뽑아야 하고, 뽑을 여유가 없다면 업무를 줄여야 한다"며 "왜 직원을 혹사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입사원이 매일 야근하고 주말 출근을 하면 일이 조금 부족해도 기운 나게 북돋아 줘야 하는데 직장 상사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도 받고 있다"며 "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개선과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3일 "사회복지직 직원에 대한 여러 가지 말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 시민이 직접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후보 도시인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가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천800만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짧은 형식(숏폼) 영상 등 17편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 영상의 해외 조회수 비중은 62%에 달했다. 먼저 글로벌 통합 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해외 국가는 페루로 조회수가 98만회에 달했다. 이어 현대차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68만회)와 튀르키예(43만회)가 뒤를 이었다.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숏폼 영상은 리비아에서 44만회의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영상과 국가별 숏폼 영상에는 '좋아요'와 댓글도 각각 1만500개, 1천800개가 달렸다. 이중 리비아의 누리꾼들은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 편이 게재된 페
[TV서울=박양지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장에 박기남(55) 경무관이 임용됐다. 제주도는 개방형 자치경찰단장 직위 공개 모집 결과 전 국가경찰 공무원 박기남 경무관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 1일 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장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단장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영국 엑시터(Exeter)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욕 총영사관 영사, 제주서부경찰서장, 제주동부경찰서장, 군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개최 한 달여를 남기고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임금님에게 지리산 명품 하동차(茶)를 올리는 '왕의 차' 진상식을 했다. 조직위는 의복을 차려입은 조선 국왕에게 하동산 햇차를 올리는 진상 의례를 재현했다. 조직위는 또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 씨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상식 행사를 마친 후 하승철 하동군수 등은 광화문 거리, 청계광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차 우수성을 알렸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우리나라 최초로 차를 주제로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