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종합선수권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남녀 초등부(12세 이하), 남녀 중등부(15세 이하), 남녀 고등부(18세 이하),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에선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탁구협회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열람 기간을 거쳐 출전자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선 단식 성적에 따라 내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된다. 종별선수권에는 오랜만에 한국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 일정이 겹쳐 작년 12월 종합선수권에 불참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만 출전한다. 신유빈의 소속팀인 대한항공은 작년 종별선수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신유빈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 참가하려고 12일 출국한다. 출전자 중 눈에 띄는 선수는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는 17세 기대주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TV서울=변윤수 기자]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9일 낮 12시 영등포신문‧TV서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스테이지’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겸 가수 신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의 ‘캐논’, ‘스무스크리미널’, ‘베토벤 바이러스’ 연주를 시작으로 프로 라틴 커플댄스팀(최승혁‧전예진 선수)의 차차차, 룸바, 자이브 등 여러 팀들이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영등포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신문.TV서울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지 김용숙 발행인과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도와 전쟁에 참전한 중국인 두 명을 생포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재 러시아군의 일원으로 전투 중인 중국인 규모가 최소 150명이 넘는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중국 국적자 최소 155명의 인적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인의 우크라이나전 참전 문제는 심각한 사항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우고 있는 중국 시민 155명의 이름과 여권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보를 모으고 있고 (중국인이)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용병들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인들은 중국 SNS에 (용병) 모집 광고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이는 비밀스러운 모집이 아니다. 중국 정부도 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우리 국민이 또다시 망상에 빠진 헌법 파괴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거대한 착각"이라며 "항간의 소문대로 대통령 꿈을 꾸고 있다면 헛된 꿈이니 얼른 꿈 깨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한 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권한 없는 자가 자행한 명백한 위헌"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지령에 따라 헌재를 장악하려는 제2의 친위쿠데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완규 법제처장은 내란방조 피의자인데 헌법 수호기관인 헌재 재판관에 지명하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내란수괴 대행 한 총리의 망동을 좌시하지 않겠다. 오늘 당장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해야 하며,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수괴 대행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헌법수호, 내란종식, 민생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노골적으로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를 거부한다면) 한 총리는 120년 전 을사오적처럼 역사의 죄인으로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행정관리국을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2025년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부구청장, 해당 국‧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 현황 공유,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보고회 첫날인 9일 장 구청장은 행정관리국의 주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진도율, 사업 완료 예정 시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업무 처리 시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물어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새로운 민선 8기 구로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 발전, 교육, 민생경제, 민관협력, 생태환경, 복지, 문화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당부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반영,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용무 서울지방병무청장은 4월 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다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렴 실천 다짐’ 챌린지는 지난 4월 3일 김종철 병무청장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병무청 산하 18개 소속기관장이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병무청은 병역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병무청을 만들기 위해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장 청렴 특강’, ‘부패경보시스템 운영’, ‘부패 예방 모의훈련’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국민이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청렴과 도덕성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위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이며 청렴한 병무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병원(원장 유인상)은 지난 8일,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확장 개원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영등포병원 유태전 회장, 윤영순 이사장, 유인상 병원장 등이 참석해 영등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병원은 인터페이스 자동화를 갖춰 건강검진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수검자들의 정보를 종이에 쓰거나 호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해 수검자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도록 했다. 또, 검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검진 결과 오류 입력 가능성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했다. 영등포병원 검진센터는 검진 후 발생하는 유소견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일반외과 등 전문의 진료체계도 완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진에서 발견된 심혈관, 뇌혈관 질환 환자들을 위해 재단 산하의 뉴고려병원 뇌심혈관센터와 연계하여 빠르게 치료와 수술까지 할 수 있는 협진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유인상 병원장은 “영등포병원은 이제 건강 상태만 체크하는 검진센터를 넘어, 검진 후 발견된 질환들을 빠르고 편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진거점
[TV서울=변윤수 기자] 방송인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산경찰서는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을 오늘 알게 됐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본인의 1호 공약인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조성과 ‘당산동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복합문화형)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영유아 및 어린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당산동 양육친화주택(아이 사랑홈)-복합문화형’(이하 ‘양육친화주택’)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산동3가 2-1, 4)에 조성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토지비 1,887억 원에 더해 사업비 3,047억 원이 투입되는 약 5천억 원 규모의 서울시 메가프로젝트로서. 지하6층~지상35층의 76,103㎡규모로 임대주택 380세대와 양육인프라(서울상상나라(서남권), 키즈까페,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0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조부모) 1,01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설문 병행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육친화주택 내 도입할
[TV서울=변윤수 기자]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강성희 전 의원이 8일 조기 대선 출사표를 냈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협 없는 내란 청산과 권력기관 개혁으로 제2의 내란을 방지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 파면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 기호 2번은 존재할 수 없다"며 "주권자의 심판으로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내수 중심 중장기 산업전환 전략 추진, 2026년 개헌 국민투표 추진, 지역 공공서비스 공영화 등을 약속했다. 강 전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의 실패가 극우로 돌아왔던 촛불혁명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빛의 혁명은 차별과 불평등을 타파하는 중단없는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거대 양당 사이에 여야 자리만 바뀌는 정권교체로는 서민의 삶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다"며 "최악과 차악의 악순환 정치를 이번에 끝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재분배를 통한 불평등 타파, 부칙 개헌을 통한 개헌 일정 명시, 토지공개념 도입, 국민의힘 정당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7일과 8일 이틀간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등포구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일정이다. 전국의 법정 문화도시 24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총 37개 문화도시 센터장과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계획 △문화도시 추진 현안 △정책 공유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 현장답사도 진행해 직접 공간을 살펴봤다. 또한 전국 문화도시 센터장들은 영등포의 대표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둘러보며 영등포만의 도시문화를 직접 향유했다. 영등포구는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생활문화 중심의 도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며 주민 주도의 문화생산 기반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전국 문화도시 간의 협력과 정책 연대의 중심축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
[TV서울=변윤수 기자]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경선을 보고 뛰는 게 아니라 본선을 보고 뛴다. “이재명정권, 홍준표정권 양자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오는 11일 시장 퇴임식을 앞두고 이날 열린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경선 전략 따로, 본선 전략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대선이 두 달밖에 안 남았다. 본선을 보고 뛰고 그렇게 해서 안 되면 내 운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공약, 대선 전략 준비는 지난주에 끝났고 실행 절차만 남았다. 대선을 안 해본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다 끝난다"며 "단기 승부와 장기 승부는 다르다. 단기 승부에는 내가 일가견이 있다"고 했다. 대선 구도에 대해 홍 시장은 "뻔한 양자구도"라며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대비시켜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프레임으로 간다. 정권 연장, 정권 교체 그런 프레임으로는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탄핵 때 한국 보수 진영이 탄핵당했다. 이번 탄핵은 보수 진영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 대한 것으로, 보수 궤멸이 안 되고 진영 논리로 양쪽이 팽팽해졌다"며 "양아치를 대통령 시킬 수 있겠나. 국민들이 그리하기 어려울 거다"고 덧
[TV서울=변윤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지난 7일 출마를 공식화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로서는 2번째다 김 지사 측은 9일 오전 9시 김 지사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미국 출국 보고 및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고 8일 공지했다. 김 지사 측은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긴급 출국”이라며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 회사(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 4일(9~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제전문가로서 대권 도전에 걸맞은 장소를 물색해 왔으며 결국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자동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경제의 시간이다. 지금 허송세월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공직자, 정치인 누구도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다. 대권에 도전하더라도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보궐선거(조기 대선)가 치러질 경
[TV서울=변윤수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8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과학기술 분야에 전문성 있는 후보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당선 그 외 목표는 없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단일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나를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 속에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일축했다. 또, '대선에 나서기엔 나이가 적다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총선에서 어려운 선거를 돌파해내고 큰 당의 대표를 지내면서 선거 승리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다"며 "내게 '젊으니까 좀 더 기다려라', '더 공부해라' 이런 말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의원은 향후 선거 운동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일정을 우선해 진행하겠다. 당장 이틀 뒤부터 대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인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어느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8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꽃을 디지털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여운과 감동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마련했다. 꽃의 싱그러움과 봄의 역동성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의 형상을 이룬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낸 물꽃,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한 색상을 담아낸 들꽃 등 다양한 꽃 작품이 전시된다.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돼, 색다른 시각적, 청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 벚꽃이 휘날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길 위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띄어보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복 이후 현재까지, 영등포의 80년 역사를 영상으로 되짚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