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을 주제로 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오직 국민과 미래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해가겠다"며 "지금이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일부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말이 유행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없다"며 "또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선진국이라고 말하기에 부끄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담대한 의료 개혁'을 선언한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4대 정책 패키지'를 공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이 걸린 필수의료 강화책으로 "건보 적립금을 활용해 필수의료에 10조원 이상 투입하겠다"며 "의료 남용을 부추기고
[TV서울=변윤수 기자]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양민규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1월 31일 입장문을 통해 언론이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과 관련해 공정한 보도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지역의 동향, 출마자 정보, 후보의 공약, 과거 행적 등 선거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언론이 단순히 유명한 후보라고 해서 그들만 특별히 부각시켜 보도하는 것은 유권자의 뜻을 왜곡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유명인의 발언’만을 인용해 보도하는 것은 언론이 가진 힘을 망각하고 책임을 유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일부 중앙 보수언론이 이곳 영등포구(을) 선거구와 관련해 ‘586 운동권’ vs ‘윤정부 핵심인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출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다른 예비후보들이 있는데도, 언론에서 임의로 ‘유력후보’를 선정해 그들의 동향을 주로 보도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로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하기 힘들다. 이러한 행위는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에서 그 선택의 결과가
[TV서울=변윤수 기자] 소방청은 31일, 올해 소방공무원 1,68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개경쟁채용(공채) 758명, 경력경쟁채용(경채) 925명이다. 경채는 구급 617명(66.7%), 구조 163명(17.6%), 소방관련학과 77명(8.3%), 정보통신 16명(1.7%), 화학 14명(1.5%), 기타 38명(4.2%) 등 16개 분야로 나뉜다. 전체 채용 예정 인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17.4%(293명)이며, 정보통신과 건축 등 성별 구분 없이 뽑는 양성 채용 분야의 합격 결과에 따라 최종 성비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원서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 119고시(119gosi.kr)에 내면 된다. 필기시험은 3월 30일 전국 시도별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후 체력 시험과 서류전형, 종합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9일에 최종합격자가 공지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과일값이 크게 올라 설 상차림 비용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설 성수품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3주차 사과(10kg)는 전년대비(22,554원) 169% 오른 60,670원, 배(15kg)는 125% 올라 75,928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귤, 단감, 딸기 등의 과일류는 지난해 대비 최소 26% 이상 오른 반면, 당근, 양파, 무, 버섯 등의 채소류는 가격이 내렸다. 특히, 설 성수품인 사과, 배, 단감 같은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들은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고,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소매가격은 경매가보다 더 높게 형성된다는 점에서 실제 소비자 부담은 전년보다 2~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 의원은 “치솟는 과일값에 ‘딸기 도둑’이 생길 정도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과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서울시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시행하는 물가 및 가격안정 사업들의 효과가 미비하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원활한 수급 관리와 유통마진
[TV서울=변윤수 기자] 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했다. 서울 지역 일반고 입학 예정 학생은 1년 만에 7%나 급감하면서 5만 명대가 다시 무너졌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6만6천30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326명(2%) 줄었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383개 중학교, 2,622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2명이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한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 학생일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총 2,219명의 학생이 같은 학교로 배정됐다. 아울러 2024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총 4만9,826명으로, 전년(5만3,761명)보다 3,935명(7.3%) 급감했다. 서울 지역 고등학생은 저출생 영향으로 꾸준히 줄어 2021학년도 4만5,106명을 기록했다가 '황금돼지띠' 출생 영향으로 2022학년도 4만9천98명, 2023학년도 5만3,761명으로 반등했으나, 올해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9일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와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는 구민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자 맺은 3자간 업무협약이다. 협약은 ▶구로구는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대한 홍보 ▶㈜트리시스는 국가공인자격증, ㈜한국지식교육협회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구로구민에게 할인 및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문헌일 구청장, ㈜트리시스 윤형준 대표, ㈜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두 기관은 구로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적립한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재)구로구장학회에 전달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이 서울시의 ‘동행플러스 주택’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방이의순재단 이령 홍보실장, 서울시약자와의동행추진단 조미숙 단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행플러스 주택’은 지역 커뮤니티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공동주택 모델로,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동행플러스 주택’ 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의 아이돌봄서비스와 몸·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재단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성금 기부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 세방이의순재단 이령 홍보실장은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익한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오늘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공공의 의지와
[TV서울=변윤수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 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승 2무를 거둬 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라 여론의 질타를 받던 클린스만호는 강팀을 상대로 모처럼 극적인 승부를 펼쳐 보여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지난 28일 열린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호주와 내달 3일 0시 30분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공항동 주민센터 2층에서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 단위로 묶어 공동개발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지정 시 사업면적 확대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이 있다.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9만 6천㎡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모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겠다"며 "모아타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해 균형발전도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작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나눔 목표액 499억을 달성하며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 499억 원 중 나눔 목표액 1%가 모금되면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는 캠페인으로, 30일 514.9억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 103.2도가 달성됐다. 현금기부는 252.7억 원(49%), 현물기부는 262.1억 원(51%)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은 219.6억 원(42.7%), 법인·기업은 295.2억 원(57.3%)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지하철 간편 기부 단말기를 시범 도입하고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나눔네컷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설치하며 시민들이 보다 기부를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을 운영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10억 이상 초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기부자가 가입했으며 반려동물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펫 기부자들의 단체 가입식, 유튜버 이세무사TV 그리고 구독자와 함께하는 강연비 나눔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
[TV서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반복해서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안씨에 대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며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안씨가 관련 발언으로 고발당해 작년 10월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약 두 달간 유사한 발언을 8차례 반복하자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안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작년 8월 경찰에 고발당했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쥴리의 파트너가 돼 접대받았다"는 발언으로 고발당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기각된 바 있다. 안씨는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기
[TV서울=변윤수 기자] 미국 재계를 대변하는 미국상공회의소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미국상공회의소(이하 미 상의)는 29일(현지시간)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명의의 성명에서 "미 상의는 플랫폼 규제를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듯한 한국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 상의가 지목한 규제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안'(플랫폼법안)으로 이 법에는 시장을 좌우하는 소수의 거대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 지정해 자사 우대와 경쟁 플랫폼 이용 제한 등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내달 중 플랫폼법 정부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미국의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와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등이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 상의는 한국 정부가 법안 전체 조문을 공개하고 미국 재계와 미국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논의할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상의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유사 규제 논의를 긴밀히 주시해왔다면서 "이들 플랫폼 규제안에는 큰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플랫폼 규제가 소비자에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월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실태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공동주택관리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사유로 위반 사항이 반복 발생되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과는 개선된 방식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전년대비 점검 대상 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공동주택은 1월 기준, 총 201개(아파트 186개, 주상복합 9개, 연립주택 6개)로 올해는 그중 58개의 단지를 선정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는 작년 대비 대상자가 약 7배 증가한 수이다. 기존 공동주택 실태 점검의 경우, 단지 별 포괄적인 점검은 가능했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단지만을 선정할 수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올해부터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에 직결되는 ‘장기수선 분야에 대한 특별 실태 점검 및 사전자문’을 추가로 실시함으로써 점검 대상을 확대했고, 보다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예산 및 사업 계획 수립 ▲회계 처리 기준 준수 여부 ▲입찰의 방법 및
[TV서울=변윤수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9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안순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 회장, 김정애 부회장, 박소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금된 회비는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적십자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협의회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을 진행하고 특히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이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황무섭, 이하 노인회), (사)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 지회(회장 한경열, 이하 지체장애인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성애병원은 노인회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포괄적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인회 황무섭 회장과 지체장애인협회 한경열 회장 등 내빈이 참석goT고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 심규호 병원장, 정선목 기행정부서장, 문현주 간호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애병원은 노인회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과 가족에게 진료예약이나 입원시 우선순위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진료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무섭 노인회장은 “성애(聖愛)의 뜻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성스러운 사랑으로 늘 의술을 베풀어주는데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에 성애병원과 새로이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경열 지체장애인협회장도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환우를 돌봐주는 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