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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 등록 2024.01.30 12:02:09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작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나눔 목표액 499억을 달성하며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 499억 원 중 나눔 목표액 1%가 모금되면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는 캠페인으로, 30일 514.9억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 103.2도가 달성됐다.

 

현금기부는 252.7억 원(49%), 현물기부는 262.1억 원(51%)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은 219.6억 원(42.7%), 법인·기업은 295.2억 원(57.3%)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지하철 간편 기부 단말기를 시범 도입하고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나눔네컷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설치하며 시민들이 보다 기부를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을 운영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10억 이상 초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기부자가 가입했으며 반려동물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펫 기부자들의 단체 가입식, 유튜버 이세무사TV 그리고 구독자와 함께하는 강연비 나눔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협업 성금 모으기 캠페인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채로운 나눔으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김재록 회장은 “올해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살피려는 서울 시민들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의 손길이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 기간 내 모아진 성금은 서울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대한 발견 및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가구와 사각지대 놓인 돌봄 가족 및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해 11월 15일부터 다음달 2월 14일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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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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