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청주시는 6월 말까지 올해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연간 60만원인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이다.
지난해와 달리 지원 요건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했다.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가, 한 세대 중복신청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청주페이로 공익수당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