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명은수씨(63, 서울 노원구 거주)가 추석날인 17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에서 대한생활체육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 후원으로 개최된 추석5연풀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200회를 완주해 기념패를 받았다. 한편 명은수씨는 지난 2013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첫번째 완주를 시작으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이어왔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양평군은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980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만750원보다 2.2% 인상된 것이며,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의 109.4%에 해당한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 용역을 제공하는 기관과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신인 때부터 제가 원했던 것은 하나였어요. 오래오래 여러분 앞에서 춤춰드리고, 노래 불러드리고, 신나게 하고, 감동을 드리는 것이 꿈이었죠. 그렇게 30년을 드디어 채웠습니다." 무대의 막이 열리고 박진영이 데뷔앨범 타이틀곡 '날 떠나지 마'를 노래하기 시작하자 공연장을 메운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후렴을 따라 부르고, 특유의 안무 엉덩이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 노래와 춤으로 모두를 신나게 만들고 싶다는 박진영의 진심은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었다. 16일 KBS 2TV에서 방영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그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1994년 '날 떠나지 마'로 데뷔한 박진영은 댄스 가수이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박진영은 '그녀는 예뻤다', '난 여자가 있는데' 등 감각적인 가사와 안무가 돋보이는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댄스 가수에게 따라붙던 '딴따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꿔놓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7년에는 태영기획을 설립해 지오디(god) 등을 제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행주산성에서 스케치 기법을 배우는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케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다음 달 20일·2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작가 윤코, 엠마 등과 함께 스케치 기법, 사물 묘사 방법, 스토리텔링 표현 등 스케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으로 누구나 쉽게 스케치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에는 매주 주말 '권율 장군과 행주대첩' 역사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 생태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최고기온은 25∼35도로 평년 최고기온(23.8∼27.6도)보다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3, 광주 34도, 대구 35도 제주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 전라권과 경남권은 35도 내외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남북부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려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강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세종·충남, 충북중북부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위해 ‘우리 서로 행복한 동행’ 문화 행사(Movie Go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구는 돌봄 대상가구와 돌봄인이 파트너가 되어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행 네트워크’의 동행인 75명과 결연가구 75명을 비롯해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 중인 48명, 고립위험가구 302명까지 총 500여 명을 선정했다. 영화 관람은 ▲9월 24일 ▲9월 25일 ▲10월 23일 ▲10월 24일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1·3회차는 메가박스 이수, 2·4회차는 롯데시네마 신대방 등 대상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영화관을 지정했다. 한편, 구는 365일 복지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동행 네트워크’의 지원 대상을 저소득 가구에서 소득·재산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전체 구민으로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등 조직을 한층 강화했다. ‘동행인’은 ‘결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유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구지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로얄 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육성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룡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한창훈 경찰정 생활안전교통국장, 유흥수 전 경찰청장, 윤재옥(국민의힘)·박민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국 지구회장과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소감을 통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른의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건강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9월 11일 창립된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인천, 부산, 강원, 충남·북, 전·남북, 제주 등 전국 110개 지구회 10만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위기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과 장학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자기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다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0대 여성 이모씨의 변호인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의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당시 노출된 신체 부위와 노출된 정도를 고려하면 음란한 행위로 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그 행위가 음란행위인지에 대한 법리적 평가가 중요할 것 같다"며 내달 24일 결심 공판을 열겠다고 했다. 이씨 등은 작년 10월 서울 압구정과 홍대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상자 안에 들어간 이씨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압구정 박스녀'로 알려지게 된 이씨는 "고루한 성문화를 깨는 퍼포먼스이자 행위 예술"이라고 주장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12일,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남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약 1,080개 복무기관에서 2,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복지관장에게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복무 중 고충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두 번째 회의인 제1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구청장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관계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분담금 조정안(사무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시와 구 협업 강화(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기준 개정 요구(서대문구) △서울 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원가계산 산정방법 개정 건의(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건의(용산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 협
[TV서울=변윤수 기자] 지역주민들의 학교 운동장 등 시설 개방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도입된다.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코로나 이후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학교 운동장 및 체육시설 개방을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학교장에게 있어 학교시설 개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이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체육시설 개방을 유도하고 있지만, 2023년의 경우 각종 인센티브 지급 구간 이상을 개방한 학교 비율이 전체 학교의 37.3%밖에 불과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물론, 학교체육시설 개방의 장애로 작용하는 학생 안전 및 시설 보안·관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용자의 활동을 관리·감독하도록 한 ‘스쿨매니저 사업’도 학교들의 참여 저조로 교육
[TV서울=변윤수 기자] 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의료정책에 직접 영향받는 환자들도 협의체에 참여해야 한다며 환자단체가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든다면서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의 의견만 구하고, 환자단체의 의견을 묻지 않는 것에 실망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라는 말속 어디에도 환자는 없다. 환자가 빠진 그 어떤 협의체 구성도 지지할 수 없다"며 "'여야의정 협의체' 대신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했다. 백민환 한국다발골수종 회장은 "환자는 의료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로서 정책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단체의 (협의체) 참여로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의료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의료문제를 정쟁의 소재로 삼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정치권이 개최한 간담회와 청문회를 성실히 출석했지만, 그때마다 쓰디쓴 실망감을 삼켜야 했다"며 "(정치권이) 우리의 고통을 무기 삼아 정부를 공격하거나 방어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서울시로부터 추석 연휴(9.14.~18.) 기간 중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운영 및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1만 2천여 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서는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서울의료원과 동부·보라매·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서울의료원과 북부·동부·서북·서남병원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응급 소아 환자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경증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 병원’ 13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추석 연휴 응급 의료 대응체계에 참여하는 일선 병·의원, 약국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며, 추석 응급 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서울시와 이에 협조한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등 6개
[TV서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2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축구선수 황의조(32)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3)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6일 확정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기대하라'며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도 있다. 이씨는 인터넷 공유기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하다가 1심 재판 중 자필 반성문을 재판부에 내며 범행을 자백했다. 이씨는 1심 선고 전날 피해자에게 2천만원을 공탁하기도 했다. 1심과 2심은 이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피해자에게 공탁한 돈은 유리한 사정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 7월 황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