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12일 '최저임금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발표하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에 준하는 수준으로 최소화할 것”을 촉구했다. 경제단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조금의 최저임금 인상도 감당할 여력이 없다"며 "아직도 많은 자영업자는 빚으로 빚을 갚아 버티고 있는 상황으로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단기간 내 여건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하루하루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최저임금이 또다시 인상된다면 기업 경영 부담은 물론이고 일자리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일 신임 상임이사(수급이사)에 배옥병 (사)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공사 상임이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67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이며, 임기는 2023년 7월 11일까지 2년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성공회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배 수급이사는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관리, 비축사업, 식량관리 부서를 총괄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9일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동구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강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산특별장려금 지원 ▲한시적 양육비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및 입학축하금 지원 등 실질적 지원사업 운영과, 전국 최초 ▲신생아 대상 청각선별검사 지원 ‘1-3-6 목표’ ▲영유아 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 6개소 조성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10개소 조성 등으로 이룬 성과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저출산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늘어 누적 16만9,14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은 1,063명, 해외유입은 3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 부산·충남 각 43명, 경남 40명, 대구 37명, 대전 25명, 전남 19명, 강원 18명, 광주·충북 각 13명, 경북 12명, 울산 8명, 제주 7명, 세종 6명, 전북 4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인천·경기 각 5명, 충남 2명, 서울·부산·광주·충북·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14명, 필리핀 4명, 우즈베키스탄·러시아·미얀마 각 3명, 인도·미국 각 2명, 캄보디아·베트남·키르기스스탄·이라크·영국·슬로바키아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24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044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어 총 138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6.25전쟁 당시 철도를 통한 병력 및 물자수송을 담당하다 순직한 철도참전 전사자 287위 합동추모제가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사)철도참전유공자회 (회장 연규홍) 주관으로 거행된 제22회 합동추모제는 고(故) 김재현 기관사 유가족 등을 비롯해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박영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 전사한 287위의 철도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추념사에서 “70여 년 전, 조국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던 철도 전사자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 일행을 만나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에 대해 판로 등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수매자금과 수출지원 확대, e커머스를 통한 판매시장 다변화, 탄소 절감 등 ESG 실천경영,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육·컨설팅 등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9일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F'(6번째)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며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을 타진하던 컬리가 국내 증시 상장으로 방향을 튼 데는 한국거래소가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의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규정을 완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쿠팡의 미 증시 상장 이후 국내 '유니콘 기업'(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들이 잇따라 뉴욕행을 추진하면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기면 다른 재무요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상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컬리는 지난해 매출이 9,530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고객 수도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누적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동학개미' 열풍 등으로 국내 증시가 재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 상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컬리의 국내 증시 상장은 상장 준비 기간에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려 곧바로 준비를 시작해도 연내 끝마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빨라도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 1,300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늘어 누적 16만5,3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236명, 해외유입은 8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대전 28명, 강원 23명, 경남 17명, 대구·울산 각 16명, 충북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광주 3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3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인천 10명, 경기 9명, 서울 8명, 부산 5명, 대구 3명, 광주·대전·강원·충북·충남·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36명, 캄보디아 11명, 아랍에미리트 5명, 러시아 4명, 미얀마·우즈베키스탄·미국 각 3명, 필리핀·태국·오만·영국·몰타 각 2명, 인도·타지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네덜란드·독일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30명, 외국인이 50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사)소비자시민모임(대표 백대용)과 함께 지난 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로컬푸드 지수 측정대상인 전국 159개 시·군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부측정계획과 측정기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올해는 기획생산 지원 현황·지역가공 활성화 정도 등 1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7월 중 지자체의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8~10월에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11월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먹거리와 관련한 지역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토론회 등 다양한 환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로컬푸드 지수는 2019년 말에 지역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지자체의 로컬푸드 활성화 의지를 높이기 위해 개발되어, 지난해 시범측정을 실시해 전북 완주군 등 13개 우수지자체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로컬푸드 지수 측정은 지속가능한 먹
[TV서울=신예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홍콩 최대 유통매장인 파크앤숍(Parknshop)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홍콩에서 K-Food 대규모 종합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Parknshop 상위매출 매장을 비롯해 글로벌 유통매장인 이온(Aeon), 최고급 식료품매장인 시티슈퍼(City'super) 등 50여 매장을 통해 홍콩에 진출한 다양한 한국 농식품과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aT 홍콩지사에 따르면, 7~8월 휴가 기간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K-Food 구매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주변 매장에서 손쉽게 한국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콩 전역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지난 7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백용천 총영사와 Parknshop 대표이사인 Mr. Norman Yum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고, 홍콩 배우 Mr. Eddie Kwan 등 유명 연예인과 주요 언론을 초청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K-Food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aT 오형완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구로구 소재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구로구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헌혈자 물품 지원을 통해 헌혈을 장려하고 지역내 혈액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지난 2019년‘서울특별시 구로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구로구는 7월 5일부터 구로구 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와 신도림테크노마트센트에서 헌혈한 구민에게 헌혈 1회당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총 1,800매)을 선착순 지급하고 있다. 단,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분증(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헌혈의집에 방문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장은“이번 구로구의 헌혈장려물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헌혈장려사업 추진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신한라이프는 금융업계 최초로 TV 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걸고 TV와 SNS를 중심으로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는 특히 버추얼(Virtual) 모델인 '로지(Rozy)'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이며,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틱톡(TikTok)'과 같이 소셜미디어상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BGM과 안무를 개발해 광고에 활용했다. 신한라이프 브랜드 담당 이성태 전무는 '새롭게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 광고 공식을 깨고 MZ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했다'며 '로지가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의지를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시즌제 장르물을 대표하는 '보이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판 시즌2 첫 방송을 알리며 프랜차이즈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프랜차이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는 하나의 인기 IP를 시즌제, 스핀오프, 리부트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확대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보이스'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지난 2017년 시즌1 이후 시즌을 거듭하면서, 보이스 프로파일러라는 독특한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일(금) 방송한 '보이스4'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여기에 '보이스' 일본 리메이크판 시즌2가 오는 10일(토) 첫 방송을 알려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IP '보이스'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이스' 일본 리메이크판인 '보이스 110긴급지령실'(원제:ボイス 110緊急指令室) 시즌1은 지난 2019년 7월 일본의 지상파 채널 Nippon TV을 통해 방송됐으며, 현지 NT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늘어 누적 16만4,2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1,212명보다 63명이 늘어나,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틀 연속 1,200명대 확진자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227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인천 61명, 충남 77명, 부산 55명, 제주 17명, 강원 15명, 대구 14명, 대전 12명, 울산·충북 각 8명, 경남·전남 각 7명, 세종·경북 각 4명, 전북 3명, 광주 2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5명, 경기 4명, 인천·경남 각 3명, 전남 2명, 대구·대전·울산·세종·강원·충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34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총 15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700명대를 기록했으나, 7월 들어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1200명대까지 치솟음에 따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1년 공원사랑 울트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과 도림천~안양천, 한강 일원에서 50km, 100km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7만원이며, 참가자들에게 제주왕복항공권, 울릉도 왕복승선권, 백령도 왕복승선권, 한국도자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TV서울. 일간스포츠한국. 대한직장인체육회. K.CA대한문화역사 탐구연합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