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을 위한 현장 중심 공무수행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관공서의 ‘안전 운전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7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날 교육은 구청 공용차량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연계해, 이성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및 처리방법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령 안내 등으로 안전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 내용을 듣고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의 후속대책으로 탄천을 지나는 16개 교량의 보행로를 철거 후 재시공하기로 한 경기 성남시가 24일 지역 노후 인프라에 대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가진 '탄천 14개 교량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신 시장은 "건설된 지 30여년이 지나 낡고 위험한 교량이 산재한 성남시의 현 상황은 재난지역과 다름없다"며 "시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 정부의 빠른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 20개 중 사고가 난 정자교(1993년 준공)와 가장 최근에 지어진 이매교(2016년 준공)를 제외한 18개 교량에 대해 21일까지 1·2차에 걸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1차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하면서 처짐 상태가 도로교 설계기준으로 'D'(미흡) 또는 'E'(불량)등급으로 드러난 수내·불정·금곡·궁내교 등 4개 교량의 보행로를 철거 후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백현교 등 나머지 탄천 14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반정모 부장판사)는 21일 공천을 돕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국민의힘 노원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양모(6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금품을 건넨 이모 씨와 김모 씨는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양씨에 대해 "정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금품을 제공받는 행위는 궁극적으로 공명정대한 선거의 입법 취지를 심하게 훼손한다"며 "공천의 공정성·투명성을 저해하고 대의민주주의를 크게 왜곡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양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받은 돈을 돌려준 점은 유리하게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씨와 김씨에 대해서는 "범행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로 추천받지 못해 선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씨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후보로 출마하려던 이씨와 김씨에게서 모두 3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9일 정동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최초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했으며 꽃의 도시 추진 등으로 친환경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자립도 차이와 이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격차를 언급하며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에 대한 참여기회 제공과 동대문구에 적합한 사업 컨설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청량리를 동북권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역 정비창 이전, 지상철도복개개발 추진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면목선 도시철도, 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대문구에만 설치되는 수직구·급기소 시설은 지역주민들이 혐오하는 기피시설로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력해 대승적인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17일 양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모의의회’를 시작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2023년 제1회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양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으며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상배‧김상희‧최일환‧고상순 의원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장,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양남초등학교 화폐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쳤다. 추윤구 의장은 “오늘 모의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밝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멋진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대합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꽃 화분을 무료 나눔하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송파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밀집‧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 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단위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은 이달 29∼30일 옥천향수공원에서 제14회 참옻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옻순 수확기에 맞춰 여는 이 축제에는 해마다 1만명 이상이 찾는다. 지난해는 이틀간 축제에서 6.5t의 옻순이 판매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갓 수확한 옻순 경매를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행사로 옻순 비빕밥·튀김과 옻술 등도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별미인 옻순과 옻 가공식품 등을 즐기면서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88㏊에서 41만여그루의 옻을 재배하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나눔 바자회가 15일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다음 주(17∼2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이 있겠고 남부 지방은 한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고, 수요일인 19일 오전에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5∼22도 분포를 보이겠다. 18∼21일에는 아침 기온은 9∼16도, 낮 기온은 16∼27도로 평년(최저기온 6∼11도, 최고기온 17∼22도)보다 높겠다. 목요일인 20일 일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17일(월) 18일(화) 19일(수) 20일(목) 21일(금) 서울 7/19 11/16 12/22 13/22 12/20 인천 8/15 11/17 11/19 11/18 11/18 수원 5/19 10/16 11/22 12/22 11/20 춘천 4/19 9/18 10/24 12/23 11/20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414 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인근에서 에너지 공공성 강화로 에너지 수요 대폭 감축, 에너지 기업들의 초과 이윤 환수 및 탈석탄·탈핵 추진, 신공항·케이블카·산악열차 건설 추진 중단 등 6대 핵심 요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이달 4일부터 내년 4월3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진단·입원 위로금, 벌금·교통사고 처리 지원·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서와 증빙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공원 등 동별 지정장소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도 시작했다. 타이어 펑크나 체인 점검과 같은 간단한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품 교체가 필요하면 부품 원가만 받고 교체해준다. 하계휴가 기간(7월25일∼8월15일)을 제외하고 11월2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주 3회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건강증진, 교통혼잡 해소,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에 도움이 된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조합원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벌인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인 70대 A씨는 10일 입주 옵션 비용을 내기 위해 조합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계좌번호를 불러주며 옵션 비용을 입금하라고 안내했고, A씨는 의심없이 해당 계좌번호로 1천50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A씨와 통화한 사람은 조합 사무실 직원이 아니라 보이스피싱 일당 중 한 명이었다. A씨가 피해 사실을 알아챘을 때는 이미 계좌에서 1천500만원이 빠져나간 뒤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조합 사무실로 걸려 오는 전화를 자신들에게 돌리는 '착신 전환'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통신 회사 직원을 사칭해 10일 조합 사무실 측에 "인근에 불이 나 통신 상태가 좋지 않으니 다른 번호로 착신을 전환해야 한다"고 속여 조합 사무실이 사용하는 여러 번호 가운데 하나를 하루 동안 가로챘다. 경찰은 입주 계약일이 다가오면 옵션 비용을 내려는 조합원이 사무실에 문의 전화를 많이 건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현재 보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119 반찬 나눔'에서 평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양1재정비촉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구 동부지방법원, KT 부지인 자양동 680-63번지 일대로 총면적 78,147㎡에 달한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광진구청 신청사(18층) ▲첨단업무단지(31층) ▲호텔·오피스텔(34층) ▲1,363세대의 공동주택 7개 동(26~48층)등 행정과 함께 주거, 업무, 문화시설이 융합된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1,363세대의 공동주택은 일반분양 631가구, 공공임대 432가구, 행복주택 300세대로 구성된다. 이날 설명회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비촉진사업 현황 ▲주민 편익 사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 공정률은 약 27%로 2024년 말 완공이 목표다. 단지가 조성되면 상주인구 약 3천 명, 상근 인구 약 6천 명이 증가하고 구의역 1일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자양사거리 교통섬 개선 ▲구의역 3번 출입구 개선 ▲휴게 공간 조성 등 구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