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혈액원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헌혈 현장의 운영여건과 인력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청년들이 조기에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 확대에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경식 청장은 “혈액원 사회복무요원이 헌혈 지원 업무와 민원 안내 등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주로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던 청색 꽃게가 우리나라 제주 해역에서 다량으로 발견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제주해역에서 청색 꽃게(Portunus pelagicus)가 다량으로 출현함에 따라 수산자원 활용 가능성을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로 인도양과 남태평양 등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청색 꽃게는 과거 제주 연안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됐으나 최근 들어 제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량으로 어획되고 있다. 제주해역에서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를 비롯한 기타 게류의 최근 5년간 어획량은 평균 26t 수준으로, 해마다 큰 변동 폭을 보인다. 수과원은 청색 꽃게 분포 해역의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장기적으로 청색 꽃게 어획 동향과 자원량 변화, 시장성 및 경제적 가치 등을 종합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제주 연안에서 증가하고 있는 청색 꽃게의 유입경로, 어획 동향, 산업적 가치 등을 조사해 향후 수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업무용 정기 주차권을 과다하게 발급해 공항 주차난을 가중했다는 감사 결과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공사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정기권 관리 소홀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부실했던 업무체계 전반을 원점 재검토하고 정기권 관리체계를 혁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전날인천공항과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관계사 직원들이인천공항전체 주차 면적의 84.5%에 달하는 3만1,265건의 정기 주차권을 발급해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무료 정기 주차권을 휴가철 해외여행 때 쓰는 등 사적으로 전용한 정황도 드러났다. 공사는 "주차장 운영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주차장 운영 전반을 혁신해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또 주차 대행(발레파킹) 서비스 개편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국토부의 2월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미비점을 철저히 검토 및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지난 14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금천구의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10대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의회 운영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 구성 및 개원 운영 ▲개원 실무 준비 및 사무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의장단 선거와 교섭단체 구성, 위원회 배정 등 개원 초기 핵심 운영 사항, 당선의원 등록, 본회의 및 개원식 준비, 전문위원실을 포함한 사무국 역할 등 효율적인 개원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금천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 개원 초기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개원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발맞춰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의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미래인재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총 3억 75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모집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www.seoulfutur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은 파견 국가 권역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15명에게는 1인당 연 400만 원을, 비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45명에게는 1인당 연 5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의 학부생 중 2026년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됐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으로, 성적과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전문대학·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이면서 전체 학년 성적 평점 평균 백분위(백분율)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5년 2학기 또는 2026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해야 한다. 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서
[TV서울=곽재근 기자] 인도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서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고 인도 당국이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인도 해운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오만 해안에서 인도 국적의 목조 화물선 '하지 알리'호가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채 가라앉았다. 이 배 승무원 14명 전원은 오만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 이 배는 가축을 싣고 소말리아에서 출발,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항구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공격의 성격이나 배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의 해양 위험 관리 그룹 뱅가드는 무인기(드론)나 미사일 공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인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오만 해안에서 인도 국적 선박이 공격받은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상선과 민간 선원들이 계속해서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선을 표적으로 삼아 무고한 민간 선원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항해·상업의 자유를 저해하는 여타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UAE의 푸자이라 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70㎞ 떨어진 오만만 해상에 정박 중이던 한 선박이 나포돼 이란 영해로 이동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이재명 실정 심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외교·안보 정책, 정부 공직자들의 도덕성 등을 전방위로 난타하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일본 유조선 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요청해서 통행료 한 푼도 안 내고 빼냈다"면서 "우리는 돈까지 갖다 바치고도 선박 한 척 못 빼내고 있다. 오히려 나무호는 공격까지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뭐가 켕기는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 한 통 못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외교 천재'가 있나"라고 비꼬았다. 경제학자 출신의 양준모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다른 나라는 이란에서 기름을 빼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 재산이 파괴돼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면서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 자리다. 참으로 안타까운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
[TV서울=신민수 기자]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3개월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 자금은 21억3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한국 증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외국인 자금은 지난 2월부터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순유출 규모는 2월(-77억6천만달러)과 월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3월(-365억5천만달러)에 비해 줄었다. 증권 종류 별로 주식은 26억8천만달러 빠져나가 1월부터 4개월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유출 규모는 역시 역대 최대였던 3월(-297억8천만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은 총 460억1천만달러다. 반면 채권자금은 5억5천만달러 들어와 3월 67억7천달러 순유출에서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자금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 경계감 등으로 4개월 연속 순유출됐으나,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이후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면서 순유출폭은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자금은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15일, 올해 세계 민속과 북한 민속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공개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세계 각국의 축제·의례 용품, 복식과 장신구, 민속놀이·춤·음악 관련 자료, 전통 공예품 등이며 특정 국가나 지역 제한은 없다. 북한 자료의 경우 생활용품과 공예품, 지역 특산품, 의복, 일상용품 등 북한 주민의 일상과 지역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물 구입은 이달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우편(folk3252@korea.kr)으로 신청받은 뒤, 서류 심사와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평가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올해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민속박물관은 '세계로 열린 창'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민속자료 조사와 수집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장상훈 관장은 최근 열린 80주년 개관식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오랜 축적을 기반으로 이제 널리 세계 속으로 인식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2031년 세종에서 신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2천5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지역화폐를 2조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 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조기 추경을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외식비, 생활 서비스 부담부터 덜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고 골목상권 매출을 살리는 가장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상의 발행 규모, 할인율·구매·보유 한도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시비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우리 동네에서 쓰는 소비에 더 도움이 되고 지역 안에서 돈이 돌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인수위원회 기간에 구체적으로 하겠지만 확인해 본 바로는 가능하다"며 "새로 선출되는 시의원들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사업이 '현금성 지원'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조8천억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되면 3조8천억원 정도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고 1조8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다"며 "굉장한 효과가 있는 것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