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아리랑'은 발매 직후 이 차트에서 K팝 최초로 3주 연속 1위에 오른 뒤 지난 3주간 3위, 4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선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30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여전한 저력을 드러냈다. '스윔'은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정상을 탈환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200' 차트에선 2위에 올랐다. 이밖에 '빌보드 200'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이 22위를 기록했다. 아일릿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는 26위로 처음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캣츠아이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122위, 'SIS' 195위로 두 개의 앨
[TV서울=나재희 기자] 반려동물 양육 증가와 빈번한 가축 감염병 발생 등으로 공공 수의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동물병원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동물병원 설치법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면서 동물복지와 수의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물 감염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방역과 공중보건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동물병원은 수의대 학생들의 임상교육과 전문 수의인력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현재는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지위와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교육·연구·진료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공공 방역체계와 연계한 역할 수행 및 재정 지원 근거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제정안은 대학동물병원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동물전염병 방역 등 공공 분야 수의업무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를 위한 교육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주민을 대표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8기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다. 이에 구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며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고자 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존 위원 22명이 재위촉된 가운데 이번에 총 11명의 신규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동별 모집인원은 가산동 2명, 독산1동 1명, 독산2동 2명, 독산3동 1명, 시흥1동 1명, 시흥2동 1명, 시흥3동 2명, 시흥5동 1명 등이다. 금천구에 주소를 둔 주민, 금천구에 소재한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ogak4926@geumcheon.go.kr)로 제출하거나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제출,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회적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 추첨한 후 동별 신청자를 구분하여 각 동별 무작위
[TV서울=신민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배달플랫폼종사자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장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사업장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로, 퀵서비스 배달원도 포함된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는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1회차 6월 8일(월) ▲2회차 6월 15일(월) ▲3회차 6월 22일(수)이며, 모두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2층 선정실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안전수칙 ▲교통법규 ▲배달종사자 산업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안전모, 보호장갑 등 안전용품 구입비를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 교육 참여자를 회차별 40명씩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내문에 있는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관악구가 지난 12일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6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0.54% 증액된 총 1조 1,159억 원이 됐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고물가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생계 부담을 신속히 완화하기 위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원포인트 예산’으로 마련됐다. 추경 재원에는 전년 대비 선제 지원된 ‘2025회계연도 서울시 보통세 세입결산에 따른 자치구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이 활용됐다. 구는 이번 추경으로 확정된 60억 원 전액을 취약계층을 비롯한 구민의 생계 보호와 민생경제 회복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확정된 추경 예산은 ‘민생 안정 고유가 피해지원금(57억 8천만 원)’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신속한 지원금 교부를 위한 ‘전담 인력 및 운영비(2억 2천만 원)’ 등을 포함한다. 한편 구는 정부에서 의결된 국비를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지급률은 약 90%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
[TV서울=이천용 기자]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노조 측이 "파업 종료까지는 회사와의 추가적인 대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은 13일 오전 수원지법에서 열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사건 두 번째 심문 기일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사후 조정까지 5개월 동안 교섭을 하면서 회사의 안건은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저희는 더 이상 조정에 대한 입장이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후조정이 진행되는 17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대기한 시간만 16시간"이라며 "바뀐 안건이 없는 상황에서 조정 연장을 하는 것은 총파업 동력을 저해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결렬 선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업 기간 웨이퍼 변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에 대해선 "웨이퍼 변질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산을 강행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초기업노조는 이날 오전까지 집계한 파업 참여 인원은 4만2천여명이며, 최소 5만명이 파업에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폭염·수방·안전·보건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노숙인, 쪽방주민 등을 위한 맞춤형 쉼터를 운영하고 안부확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더 철저하고 세심한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하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CCTV를 시범도입해 하천 고립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AI를 활용한 도로 침수예측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인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여름철 호우·폭염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담은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첫째,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9월 30일까지 적극 가동한다. 평시에는 모바일상황실에서 징후를 감시하고, 1~2단계 특보가 발령되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보가 지속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3단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폭염이 길어지면 피해가 더 커지는 어르신,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 박덕흠 의원이 13일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총 101표 중 59표를 얻어 6선 조경태 의원(25표), 5선 조배숙 의원(17표)을 누르고 부의장 후보가 됐다. 박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제게 중책을 맡겨 주신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게 영광스럽긴 하지만, 엄중한 시기에 국회부의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의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며 "우리는 원팀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후보로 뽑은 국회 부의장은 추후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선출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안전부 특수법인인 한국화장실협회에 공중화장실 관리 전문교육을 공식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 대표(현 한국화장실협회 이사)외 1명은 지난 4월 23일 여수 이순신공원 일원에서 여수시 관광지 공중화장실 미화관리인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 이동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형식적인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수시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대표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중화장실 관리 교육이 약 3년 주기의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세제 사용법과 청소도구 활용법, 악취 제거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국화장실협회에 직접 전문 실무교육을 요청해했으며, 협회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이동 실무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3일에도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의 '인공지능(AI) 국민배당금제' 발언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나온 김 실장의 발언을 개인적 의견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경제관으로 규정하고 정권 심판론에 불을 댕기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기엔 파장이 크다. 책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주식시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찬물을 끼얹은 데 대한 사과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때 사례를 꺼내 들면서 "문재인 정권에서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 검토' 발언이 나온 지 4시간여 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00조원 이상 증발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도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때와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의 천박한 시장 인식과 반시장적 독재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며 "기업 성과를 정권이 마음대로 재분배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사기업을 사실상 국유화하겠다는 선언'과 다를 바 없다. 망국적 포퓰리즘이자 공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