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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숙, 대세다운 '현실 다이어터' 연기로 인기

  • 등록 2017.08.08 09:27:35



[TV서울=양혜인 기자] 대세 개그우먼 김숙이 '다이어터' 연기에서도 '갓숙'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김숙이 홍보모델로 활약 중인 다이어트 제품의 바이럴 영상이 한 달 만에 유뷰트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 이번 생엔 끝내자'를 주제로 ‘강냉이 다이어트’, ‘에어 다이어트’, ‘파란 안경 다이어트’ 총 3편의 영상을 통해 ‘현실 다이어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공감된다는 의견이 많다.


관련 영상에서 김숙은 강냉이만 먹으면 살이 빠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 좌절하는 모습, 고기를 먹는 대신 삼겹살 영상이 플레이되는 스마트폰을 보며 위안을 삼는 모습, 식욕을 떨어뜨리기 위해 파란색 안경을 쓰고 생일 케이크를 바라보지만 결국 케이크를 먹게 되는 모습 등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무조건 굶는 식의 잘못된 다이어트는 그만두고 이제부터는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전달했다.


특히 특유의 표정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며 영상의 콘셉트를 실감나게 살리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쓰레기 조절 못해 돈으로 때우는 지자체들…'벌금 폭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조절하지 못 해 부담한 금액이 4년간 5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수도권 지자체들이 공사에 납입한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관련 가산금(벌금)은 약 5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시행된 반입총량제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연간 생활폐기물 양을 제한하는 제도로, 지자체별로 할당량을 초과하는 만큼 가산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12곳과 경기 7곳 등 모두 19개 지자체가 할당량보다 많은 쓰레기를 반입하면서 모두 합쳐 90억원 상당의 가산금을 부과받았다. 이 중 경기도 고양시는 29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부담했고 서울시 강서구 11억원, 경기도 남양주시 7억원, 서울시 구로구 6억원, 경기도 김포시 5억원 순이었다. 이들 지자체는 택지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며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늘었으나 민원을 우려해 적극적인 감축 조치에 나서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산금이 반입 수수료의 1.2∼2.5배 수준으로 책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쓰레기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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