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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 서울 개최

  • 등록 2018.02.05 16:23:02

[TV서울=김용숙 기자] 대한민국 국회는 '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를 오는 12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의회 정상 간 정기적 교류를 통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의로서 대한민국 국회의 정세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 10여명과 일본 중의원의 오오시마 타다모리의장 등 의원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문화관광 등 한일 인적교류 활성화라는 두 가지 의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대한민국 국회의장 주최 환영만찬으로 시작하며, 12에 본 회의가 진행된다. 회의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오오시마 중의원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각 세션별로 양국 대표단 의원 1인의 기조발표 뒤 양국 대표단 전원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일한 의원연맹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의원 간 외교에 더하여 의회 정상이 주도하는 정기적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일 의회외교의 외연을 확장하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창설된 회의로, 20165월 일본 동경에서 열린 '1회 한일의회 미래대화'에서 제2회 회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대한민국 국회는 '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 개최를 통해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논의를 통한 한일 양국의 화합과 공동번영, 대일 의회외교의 외연 확장 및 내실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부처합동 현장 실태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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