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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영선·박남춘·이원욱 의원 공동주최 '수소전기하우스' 국회 전시행사 개최

  • 등록 2018.03.06 13:00:22

[TV서울=김용숙 기자] 서울(박영선), 인천(박남춘), 경기(이원욱) 광역 수도권 미세먼지 교통해결의 일환으로 3인이 주최하는 '수소전기하우스' 국회 전시행사 개회식이 7 1030분 국회 헌정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 1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발표한 수소전기차 대안 제시에 맞춰 수소전기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수소전기차는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며,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오히려 분당 최대 5천리터의 공기를 흡입하고 미세먼지를 99% 제거하는 공기 정제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이다.

 

수소전기차 1대는 시간당 최대 26.9kg의 공기를 흡입하는데, 예를 들어 수소전기차 10만대가 2시간동안 운행을 하면 538kg의 공기를 정화하게 되어 355,820명이 24시간 흡입 가능한 양의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수소전기자동차 10만대가 모이면 원자력발전소 1기를 대체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국회에 설치된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전기공급 체험 무공해(Zero Emission) 수소사회 체험 차세대 수소전기차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수소전기하우스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한 도슨트 투어를 진행,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쉬운 이해를 돕고 마치 눈 앞에서 관련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도 부여해 준다.

 

전시회 개회식은 7 1030분에 시작할 예정이며, 관람은 37일부터 1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영선 의원실(02-784-3870, 010-3735-127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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