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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종로구, '2018 마로니에 예술시장' 17일 개최

  • 등록 2018.03.15 14:11:33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오는 17 문화예술의 중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창작예술인을 위한 '2018 마로니에 예술시장' 을 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마로니에 예술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열리며, 7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종로구는 창작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방공동체 이화예술공방과 함께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마련했다.

이화예술공방의 15개 공방이 참여하며, 전통자수 매듭 한지 공예 체험교실, 우수 공예작품 전시, 재활용품에 디자인 등 가치를 더한 수공예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화예술공방은 대학로 인근 공예가들이 공예분야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지역공동체 모임으로 크레프트카페라온, 소미공방, 예술창작연구소 등 15개 공방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마로니에 예술시장은 각종 예술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예를 널리 알려 공예공방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예술시장이 열려 주변 상권이 활발해지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통해 대학로 문화지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공예작가, 주민, 관광객 등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종로구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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