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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동대문구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 성료

11∼12일 동대문구 장안동 1.5km 구간 35만명 참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 발판 마련

  • 등록 2014.10.15 09:26:48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간 총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3회 세계거리춤축제가 세계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로의 도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 관계자는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구 장안동 1.5km 구간에서 연인원 35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3회 세계거리춤축제행사를 시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적극 지원한 결과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히고 이는 성숙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수도
, 도심 속 7차선 도로(동대문구 장안동 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5km 구간)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펼쳐진3회 세계거리춤축제행사는 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철)와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시민참여형으로 장안동 거리에서 펼쳐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11일 주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인기아이돌 스텔라와 신인가수 송하예가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12
일 장안열린음악회에는 낭랑18세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한서경을 비롯, 가수 민성, 가수 김서영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도록 했다.

장한평역 주변에 설치된 보조무대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보이 배틀과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가 현장감 있게 펼쳐져 댄스 매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또한 거리예술
, 7080노래와 음악 등이 어우러지고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와 같은 예술춤 뿐만 아니라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 등 쉴 틈 없는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 마술쇼, 그래피티 아트, 거리미술 등을 선보여 길거리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50여개의 먹거리와 볼거리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의료반, 치안부스와 기자석(PRESS 부스) 등 시민안전에 필요한 안전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부스 사이의 통로를 여유롭게 확보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줬다.

유영철 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장은
눈물겨운 사연에서부터 도시의 흥망성쇠가 담긴 사연이 가득한 장안동에서 온 몸을 던져 봉사하게 돼 기쁘다.”부족하지만 함께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알차고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성공리에 행사를 진행해 주신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세계거리춤축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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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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