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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양천구립합창단, ‘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구청의 협조와 단원들 땀방울 결실,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제 역할 다할 것”

  • 등록 2014.10.20 09:53:44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011(),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 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양천구립합창단(지휘 김귀철, 회장 박성순)이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합창경연대회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에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아마추어 합창단 20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양천구립합창단은 김귀철 지휘
, 김혜정 반주로 삼수갑산”(김규현 곡), “써라운드 아리랑”(이선택 곡) 등 총 4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대회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해
10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대상을 비롯하여 201140회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대상, 2010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대회대상 수상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훌륭한 실력을 갖춘 합창단이다.

합창단의 박성순 회장은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땀방울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수상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였다. 또한, “각각의 목소리가 제대로 소리를 날 때 하나로 합쳐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듯이 앞으로도 지역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88
5, 양천구청 개청과 더불어 발족된 양천구립합창단은 음악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양천구의 각종 문화행사 출연과 해마다 정기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양천구민에게 아름다운 화음과 밝고 건전한 음악을 보급하는 일에 힘써 오고 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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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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