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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천구, ‘추억과 낭만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꽃화분․시화․서예작품 등 함께 전시 가을 만끽, 사진 공모전도 진행

  • 등록 2014.10.27 09:57:36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1동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심 속 대표적 낙엽의 거리인 목동아파트 9단지 사잇길과 10단지 사잇길을 추억과 낭만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운영한다.

걷고 싶은 거리는
1027()부터 1115()까지 3주간 운영될 계획으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을 대표하는 꽃 화분 60여 개 설치를 비롯하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자치회관 한글서예 수강생들의 작품 및 시화 등을 함께 전시하여 거리를 걸으며 작품 감상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동
9단지와 10단지의 아파트 사이 사이는 아늑한 터널형으로 조성된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 길로 되어 있어 봄여름에는 녹색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산책과 휴식,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가을이 되면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이 펼쳐진다.

한편
, 신정1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이 낙엽으로 물든 거리를 촬영하여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명에게 소정의 시상금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대우 신정
1동장은 파란 가을하늘과 알록달록 예쁜 단풍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멀리 단풍구경도 좋지만 가까운 도심 아파트숲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고운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法'에 반기 든 머스크 "'아메리카당' 오늘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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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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