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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문희상 의장, NATO 의회연맹 대표단 환영 만찬

  • 등록 2018.09.20 10:23:04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9월 19일 저녁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을 국회의장 공관(한남동 소재)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NATO 의회연맹은 NATO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66명으로 구성된 의회간 기구로서 1955년 창설되었으며, 안보, 정치, 경제 분야에 관해 의원들의 토론을 통해 동맹국 의회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만찬에는 국회 측에서는 이상민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 이인영 한-스페인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이수혁 의원(2018 NATO 의회연맹 춘계 총회 참석), 김종석 한-터키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성일종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나토 측에서는 아흐메 베라트 콘카르(Ahmet Berat CONKAR) NATO 범대서양관계소위원회 부위원장(터키), 로드 조플링(Lord JOPLING) 前 나토의원연맹부위원장(영국)과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스페인 터키 등 각 나라의 나토의회연맹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문 의장은 “오늘은 한반도의 평화와 교류를 위해 노력했던 양측 지도자의 정상회담이 있는 날이고, 획기적인 성과를 낸 날”이라며 “오늘이 9월 19일인데, 2005년 9월 19일에 한반도 주변 6개국의 ‘9.19 공동성명’이 있었고, 이 때가 남북관계가 가장 발전했을 때였다는 점에서 오늘 평양정상회담은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나토도 계속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상황진전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와 좋은 조언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 상황에 대한 나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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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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